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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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라플레 세계 최초 '살 빼는 지방' 만드는 항비만 치료 후보물질 개발 성공 기술 이전 받아
휴온스글로벌이 투자해 관계사로 있는 라플레가 세계 최초로 살 빼는 지방을 만드는 항비만 치료 후보물질에 대한 개발에 성공해 기술이 전을 완료했다. 1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방세포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항비만치료 후보물질 ‘GBSA-65’를 통해 대사를 개선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는 국제적 권위의 학술지인 ‘유럽의약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harmaceutical Sciences)에 6월호에 게재됐다.'지방세포 리모델링'은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백색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고, 갈색지방은 에너지를 태워 열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여 일명 '살 빼는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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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씨 없이는 K푸드도 없다"...K-푸드 필수첨가제 생산 수출
K푸드 열풍이 부는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 엠에스씨가 각종 K푸드에 들어가는 소스류를 생산 수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엠에스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명신화성공업으로 설립된 엠에스씨는 카라기난, 천연색소, 향신료를 만드는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로 국내 다양한 가공식품 업체에 공급하며 미국, 일본, 유럽, 남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지난 2007년엔 미얀마에 카라기난의 원료인 코토니를 생산하는 종속회사를 설립했다. 코토니의 주산지인 동남아 지역에서 해초를 양식하고 수집하기 위함이다. 주요 계열사로는 밀양한천, 명신비료, 젠푸드가 있다. 엠에스씨가 만드는 천연색소, 각종 조미용 분말, 액상제품, 음료 제품은 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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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창투, 피트인 50조 시장 현대차·LG엔솔·삼성 전장사업 핵심이 되다...시리즈A 투자 수혜
현대차의 사내 스타업인 피트인이 현대차와 LG엔솔 삼성 등의 전장사업 협력의 한 가운데 서 있으면서 시리즈 A 투자한 대성창투가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정부와 함께 쉽고 빠르게 전기차 배터리를 갈아 끼울 수 있는 ‘서비스형 배터리(BaaS)’ 신사업을 키운다.서비스형 배터리(BaaS) 시장의 중요성을 본 현대차는 지난해 말 정부에 배터리 교환형 전기차 제작을 위한 특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터리 탈부착 차량에 대한 제작기준이 없고, 배터리 탈부착 행위를 등록된 정비사업자만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는 현행 자동차관리법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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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웰, K-푸드 냉동만두 가동률 140% 지난해 대비 2배 증가...냉동밥 김말이 등 냉동식품 인기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푸드웰의 냉동 식품 성장률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푸드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냉동만두 생산 가동률이 120%에 달했다. 이는 생산 가능 수량보다 실제 생산 수량이 더욱 많았다는 의미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생산 가동률이 140%에 이르러 생산량이 극대화되고 있다. 실제로 생산 가능수량은 10800톤이나 실제로 생산한 량은 12969톤에 달한다. 냉동 제품 또한 가동률이 105%에 달한다. 지난해 87%에 불과했던 가동률이 무려 30% 가량 성장한 것이다. 이처럼 한국의 냉동식품의 인기가 날로 치솟으면서 국내외 판매가 늘어나면서 냉동식품 공장 가동률이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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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케이락, 세계 최대 엑슨모빌 동해광구 투자 관심...엑슨모빌 최대 협력사 부각
동해 광구에 대해 글로벌 업체인 엑슨모빌이 투자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에 디케이락이 주목 받고 있다. 13일 한 공중파 매체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엑슨모빌을 포함한 복수의 해외 석유 개발 업체가 동해 광투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디케이락은 계장용 피팅(Fittings)과 밸브(Valves)를 정밀 가공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엑슨모빌, 가즈프롬, 현대중공업 등 300여개 거래처에 자체브랜드인 DK-Lok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78%는 수출이다.주요 제품인 피팅의 경우 배관을 수평, 수직 등으로 연결해주는 장치다. 이 제품은 도구나 장비없이 손쉽게 배관을 하여 유체 이송을 원활히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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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세계 최초 노화역전 펩타이드 동물 유효성 확인 ‘임상 진행 가속화’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노화역전 펩타이드에 대한 동물모델 유효성 평가를 완료했다. 나이벡은 노화역전 펩타이드의 마우스실험에서 근육 조직의 노화역전과 재생효과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동물유효성 평가를 기점으로 노화역전 펩타이드 신약에 대한 임상 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벡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국책과제를 통해 노화줄기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바이오 마커에 대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노화역전 유도인자를 규명했다. 이를 통해 덴탈부스터 중심의 노화역전 인자 및 분화 유도물질 전달을 위한 다중층 나노입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10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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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K-소주 열풍‘ 막걸리 100배 시장 5조원...美日中 성장 지속
무학이 K-소주 열풍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소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29년 5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 조사기관 마켓츠 글로브(Markets Globe)는 2029년 세계 소주 시장 규모를 38억80만달러(약 4조9410억원)로 추산했다. 지난해 세계 소주 시장 규모는 32억6350만달러(4조2426억원)다.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K-소주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실제로 K-팝, K-푸드, K-드라마 등 한류 문화가 확산하면서 K-소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소주사마다 경쟁 제품에 대한 분석과 함께 도수 낮은 소주나 과일 소주를 선호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처하면서 해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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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아이씨, SK LG 뛰어든 폐플라스틱 해중기술 개발 연간 6조 매출 기대...특허 출원
디아이씨가 강세다. 폐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해중기술을 개발한 것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디아이씨가 폐바이오매스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굴 껍데기 폐기물을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분해하는 해중합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해중합은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얇은 가루 형태로 만들어 유해 물질을 걸러내고 다시 화학적으로 융합해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SK케미칼,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국내 석유화학 대기업들도 해중합 시장에 뛰어든 상태라고 보도했다.특히 디아이씨는 오는 9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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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이즈비전, 상장사 유일 美 등 35개국 떡볶이 수출...K푸드 냉동김밥 이어 떡뽁이 열풍
아이즈비전이 상승세다. 100% 자회사인 이엔크리에이티브가 냉동 떡볶이 등을 미국 등 3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8일까지 필리핀, 호주, 멕시코 등에서 세일즈로드쇼를 열고 기업간 수출 상담 2200만 달러·업무협약(MOU) 3200만 달러(6년간)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농식품부는 안정적인 농식품 수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2017년부터 수출선도기업을 선정해 세일즈로드쇼 및 전략국가 맞춤형 제품 개발 등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수출선도기업 44개사를 공모해 2024년 최우선 다변화 전략국인 필리핀, 호주, 영국, 멕시코, 카자흐스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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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마니커에프앤지, 삼계탕 수출액 막걸리 4배 육박...1100조 시장 대미 수출 선점
삼계탕의 수출액이 막걸리 4배에 육박하면서 마니커에프앤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막걸리 수출액이 6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해 삼계탕의 수출액은 2300억원을 육박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식품산업을 글로벌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2027년까지 1100조 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식품산업에 혁신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미래 신(新)산업 적극 육성 △문화·관광·수출 등과 연계한 식품산업의 외연 확대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식품기업의 대응력 제고를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 13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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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종전위한 평화회의 앞두고 삼부토건 시간외 상한가
삼부토건(001470)이 13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정상회'의 기대감에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9.9% 상승해 시간외 상한가를 기록한 삼부토건은 116만여주 거래 잔량이 쌓였다. 최근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현지 회동을 통해 산업단지를 포함한 건설과 태양광, 스마트팜 구축 등 전후 재건 관련 논의를 본격화했다.일본 NHK가 입수한 공동성명 초안에 따르면 러시아군 철수와 우크라이나 영토 보존 및 주권회복 등의 핵심사항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복구 관련 회의에 참석한다. 올해로 3년째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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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웨이버스, 동해 가스전 개발 한국석유공사 광구 재설정에 탄성파 탐사 시스템 공동특허 부각
정부가 동해 가스전 개발 광구 재설정을 진행다는 소식에 웨이버스가 한국석유공사와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탄성파 탐사 시스템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가스와 석유 매장 잠재 가능성이 있는 동해 영일만 일대 7개 유망구조를 감안해 효율적 투자유치와 개발 차원에서 광구를 재설정한다.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효율적 투자유치와 개발을 위해 도출된 7개 유망구조를 감안해 광구를 재설정한다"고 밝혔다.최 차관은 "현재 동해 심해는 8광구, 6-1북부, 6-1중동부 등 3개 광구가 설정돼 있으나 유망구조 도출 이전에 설정된 광구로서 투자유치와 개발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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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지오릿에너지, 워랜버핏 최초 美 리튬추출사업...동일지역 지오릿 기술 버핏회사와 협약부각
워런 버핏이 미국 최대 석유·가스 기업과 리튬 합작사 설립한다는 소식에 지오릿에너지가 급등세다. 지오릿에너지는 과거 워렌버핏 회사와 리튬 관련 기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고 투자가인 워렌버핏이 미국의 최대 석유 가스 기업 옥시덴털 패트리움과 리튬 합작사를 설립한다. 이는 양사가 리튬에 대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옥시덴털 패트리움이 지열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한다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원렌 버핏이 리튬에 투자한다는 자체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같은 지역에 지오릿에너지랑 사업을 하기로 한 버핏에너지회사가 주목 받고 있다. 지오릿에너지는 현재 2대주주이자 과거 최대주주인 리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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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엑스게이트, 韓 세계 최초 상온 양자컴퓨터 구현 핵심기술 개발 성공...양자암호묘듈 상용화
엑스케이트가 상승세다. 한국에서 상온 양자컴퓨터 구현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상온 양자컴퓨터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했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황찬용, 양승모 박사 연구팀이 2차원 상온에서 스커미온을 생성하고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3차원 대비 소모 전력은 낮추고 양자 효과는 극대화해 상온 양자컴퓨터, AI 반도체 개발의 핵심 기반 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스커미온(Skyrmion)은 소용돌이 모양으로 배열된 스핀(Spin) 구조체로, 이론상 수 나노미터까지 줄일 수 있고 매우 적은 전력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만일 현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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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리튬, 한국 및 일본 유수 기업과 볼리비아 염호 개발 4단계 평가 진입...한국 기업 중 유일
리튬플러스,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3사는 볼리비아 정부와 볼리비아 국영 리튬공사(YLB)가 추진하고 있는 볼리비아 염호 개발 국제 모집 3단계(재무평가) 평가 결과, 상위 그룹에 포함되어 다음 4단계 평가로 진입하게 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볼리비아 리튬공사는 앞서 5월 14일 3단계(재무평가)로 진입하는 21개 업체(22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들 업체로부터 재무평가에 필요한 서류를 5월 28일까지 접수했다. 이후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한 결과, 당초 Pass/Fail 방식으로 평가하려던 방식 대신, 전체 21개 업체를 우선 순위에 따라 총 4개의 그룹(categoria)으로 분류하고, 상위 그룹부터 순차적으로 다음 단계 평가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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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케이, 업스테이지 인텔 AI의 구세주...'솔라' 인텔 CPU에 '최적화' 함박 웃음
컴퍼니케이가 업스테이지에 100억원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업스테이지가 인텔의 주세주로 떠오르고 있어 수혜가 전망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PC 시장이 '온디바이스 AI' 열풍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는 퀄컴과 손 잡고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하는 '코파일럿+' 노트북 22종을 선보인 가운데 인텔은 AI 경쟁에서 보다 힘을 키우기 위해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에 구원을 요청한 상태다. 업스테이지가 신생 AI 기업이지만 이미 인텔 같은 IT 공룡 기업이 협업을 제안할 만큼 업스테이지의 기술력은 독보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창업한 업스테이지는 업력이 짧은 스타트업이지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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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그래디언트, 야놀자 美 상장 12조 가치...이수진 대표 인터파크트리플 AI 접목 공동 경영 유일 상장주
그래디언트가 야놀자의 미국 시장 상장에 12조원 가치가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야놀자가 상장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선정하고 이르면 다음달 미국에서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야놀자가 목표로 한 기업가치는 70억~90억달러(약 9조5800억~12조3100억원)에 달한다. 상장을 통해 4억달러(약 54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래디언트는 2022년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 해 지분 70%를 야놀자에 매각하면서 야놀자 관련주로 편입돼 있다. 그래디언트는 인터파크가 모태인 회사로서, 국내 1세대 e-Commerce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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