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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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유브랜즈, 1100조원 시장 英日 등 49개국 진출 성공...무신사 20% 이유 있는 지분 보유
에이유브랜즈가 1100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K패션의 콘텐츠 문을 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유브랜즈는 2023년 영국 젠나(ZENNAR LTD) 지분 100%를 인수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49개국에서 ‘락피쉬웨더웨어’의 상표권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일본, 대만, 마카오 등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했다. 또한 일본 현지 법인 설립 및 편집샵 입점 등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이처럼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무신사가 20%의 지분을 보유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유브랜즈는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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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티, 테슬라 원통형배터리 레이저 클리닝 기술 성공적 적용...세계 최초 레이저 세정 기술 개발 '독점작 지위 확보'
아이엠티가 테슬라 등이 사용하는 원통형 배터리 클리닝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또 파우치형 배터리의 레이저 세정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독점적 지위를 확보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이엠티는 원통형 모듈을 만들 때 필요한 와이어 본딩전 배터리 셀 클리닝 장비와 파우치형 배터리 최종 봉지 공정에 품질을 좌우 하는 Sealing Tool 세정 장치를 이차전지 업체들에게 납품했다. 원통형 배터리의 경우, 테슬라의 전기자동차가 원통형 전지셀을 사용함에 따라 이차 전지 제조업체의 원통형 전지셀의 생산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수많은 원통형 셀을 양극/음극 Bus Bar에 와이어로 연결하여 모듈을 완성하는데, 이때 원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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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아이, 세계 최초 전극슬러리 핵심 공정 기술 개발 성공...2차전지 프로세스 '게임체인저'
티에스아이가 전극슬러리 연속식 믹싱 공정을 새롭게 개발 완료하고 테스트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티에스아이는 현재 전극슬러리 연속식 믹싱 공정의 연속식 믹서 초기 모델 장비 개발을 완료해 분산기술센터에 위치시키고 자체 테스트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회사의 연속식 믹서는 매출처의 생산 공정 효율화를 위해 향후에는 기존의 Batch 프로세스의 믹싱과정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활물질, 도전재, 바인더(결합재)는 제조과정에서 액체 용매에 의해 분산이 이뤄지는데, 현재 2차전지 제조업체는 대부분 이과정을 Batch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즉 활물질, 도전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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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씨, 세계 최초 대형 3D 커버글라스 양산 성공...누적 수주 7000억원 이상 확보 '시총육박'
제이앤티씨가 세계 최초로 대형 3D 커버글라스 양산에 성공한 가운데 누적수주액이 오는 2028년까지 시가총액에 육박하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이앤티씨는 세계 최초로 차량용 대형 3D 커버글라스 양산을 통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많은 완성차 업체들과 자동차 전장 메이커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동차와 IT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디스플레이의 주요 수요처인 TV, 스마트폰은 이미 성숙기에 진입하여 성장률이 둔화되는 추세이지만, 차량용 커버글라스의 경우 많은 정보를 담기위해 대형화되는 추세다. 회사측은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대형화에 발맞추어 차량용 3D일체형 커버글라스 제품 납품 준비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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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투테크, 63조 시장 세계 최초 세라믹 기판 기술 개발 성공...글로벌 업체 개발 요청 '쇄도'
알엔투테크놀로지가 세계 최초로 세라믹 방열기판 기술 개발에 성공한 가운데 글로벌 업체들의 신규 개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알엔투테크놀로지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전기자동차 관련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자회사인 알엔투세라믹스에서 스페이서 일체형 및 Pin-Fin 일체형 방열기판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이 회사는 스페이서 일체형 및 Pin-Fin 일체형 방열기판의 구조 및 제조에 관한 핵심 기술 특허 4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규 특허 9건을 국내외에 출원했다회사 측은 "전력반도체 패키징용 세라믹 방열기판은 인버터, 컨버터, 파워트레인 등 전력을 변환하고 제어하는 장치에 사용되며 성능 저하 및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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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바인, 글로벌 진출 3년 만에 해외 회원 12만 명 돌파…2025년 말 20만 명 전망
-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KT와 전략적 파트너십, 해외 이용자증가 가속화 기대 클라우드 기반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기업 클로바인(Clovine)이 글로벌 협업 플랫폼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10만 명을 돌파한 해외 회원 수는 불과 1분기 만에 2.5만 명이 추가되며, 2025년 한 해 동안만 1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재 국내 회원 수(15만 명)를 상회하는 수치로, 해외 비중이 전체 사용자 풀의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클로바인의 글로벌 성장세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평가 플랫폼 ‘캡테라(Capterra)’의 어워드 수상 이후 본격화되었으며, 별도의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성장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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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남발하는 나이벡...적자폭 확대에 주가는 52주 최저가 갱신
- 영업손실 두 배 넘게 증가를 최대 매출로 과대 포장걸핏 하면 세계 최초를 남발하고 있는 나이벡이 적자폭을 확대한 가운데 주가는 52주 최저가를 갱신하면서 주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벡의 주가는 1만 3천원대를 기록하면서 전일 52주 최저가를 써 내려간 가운데 끝없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나이벡은 최근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세계 최초가 아닌게 없었다. 가장 최근 2월에는 나이벡이 세계 최초 광반응성 펩타이드 조직재생 유도제 임상시험 돌입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주가가 장중 반등했지만 결과적으로 하락세를 멈추지는 못했다. 같은 내용의 세계 최초 보도자료만 지난해 10여번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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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틸, 수 백조 트럼프 가스관 사업 관세 자유...美 휴스턴 생산공장 연간케파 7만2000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글로벌 이슈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휴스틸의 미국 법인 공장 준공이 눈앞에 다가와 수혜가 점쳐진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수입 철강, 알루미늄, 강관 등에 25% 관세 폭탄을 터트리며 기존 퀘터제까지 폐지한다. 이에 국내 강관 업체들의 입지도 상당히 줄어들 전망이다. 하지만 수년 전부터 미국 현지 생산 공장 준공에 들어간 휴스틸은 올해 6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공장을 완공하고 생산 가동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미국에 수출이 많은 휴스틸은 트럼프 관세 전쟁 특수 예상에 추가 증설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올해 6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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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퍼아이, 美 에피닉스와 세계 최초 ‘AI SoC + FPGA 단일칩화’ 공동 개발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 기업 디퍼아이가 미국의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반도체 선도 기업 에피닉스(Efinix)와 함께 세계 최초로 AI SoC(System on Chip) 와 FPGA를 SiP(System in Package) 공동 기술개발에 착수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디퍼아이는 3월 26일 서울 본사에서 에피닉스와 공동 개발 계약 및 글로벌 사업화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디퍼아이 대표와 에피닉스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에피닉스는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설립된 FPGA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Quantum(퀀텀)’ 아키텍처 기반 FPGA 제품 및 관련 소프트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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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호, 탄자니아 니켈 선광 사업 추진 "완공시 연매출 500억원 기대"
율호가 아프리카 탄자니아 니켈 선광 사업을 추진한다. 현지 광산 채굴권 확보에 앞서 저품위 니켈을 확보해 선광 작업을 거쳐 한국에 수출하겠다는 계획이다.율호는 탄자니아의 린디주 나칭웨아 지역에 연 3만톤 생산 규모의 니켈 선광장 건설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선광장은 평균 3~5% 수준의 니켈 원광의 품위를 15% 이상으로 높이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완공한 뒤 연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미개발 니켈 황화물 매장지인 탄자니아에서는 5% 이상 품위의 니켈 원광만 수출되고, 3% 내외의 저품위 원광은 유통되지 않고 있다”며 "광산 채굴권 확보에 앞서 니켈 선광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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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빛레이저, 삼성·현대차 휴머노이드 배터리 개발 추진...삼성SDI에 제조 장비 공급↑
한빛레이저가 장중 강세다. 삼성과 현대자동차가 다용도 로봇 및 휴머노이드에 들어갈 고성능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1일 오전 현재 한빛레이저는 전 거래일 대비 8.66% 오른 592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과 현대자동차는 다용도 로봇 및 휴머노이드에 들어갈 고성능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로봇 기업과 배터리 업체 간 협력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현대차와 기아는 삼성SDI와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R&D)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가 개발하는 고용량 배터리를 현대·기아차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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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디지탈, 세계 최초 오비탈락킹 기술 적용...美 파커하니핀과 북미 7조원 시장 공략
마이크로디지탈(대표 김경남)이 세계적인 산업재 소부장 기업 파커하니핀(Parker Hannifin)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7조원 규모의 북미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마이크로디지탈은 미국 현지시간 4월 1일, 자사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을 파커하니핀의 브랜드로 판매하는 PL(Private Label) 방식으로 북미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디지탈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파커하니핀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되어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판도를 뒤흔들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제품은 글로벌 최대 바이오프로세스(Bioprocess) 장비 및 기술 전시회인 ‘인터펙스 뉴욕 2025(INTERPHEX New York 202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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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시총 대비 매출 2000%...140조 미얀마 복구 사업 수혜 볼까
매출이 1조 4000억원에 달하지만 시총은 달랑 700억원에 불과한 한신공영이 미얀마 자회사를 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규모 지진사태의 복구사업을 통해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경제적 손실이 약 147조 원으로 예측된 가운데, 국제 사회는 구호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WHO는 현지 시각 30일 미얀마 지진을 최고 등급의 비상사태로 선포했고, 한국을 포함한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도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처럼 대규모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낸 지진으로 인해 향후 복구 사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신공영이 이미 미얀마 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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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에이로직스, 31조 물류시장 '게임체인저' 극초소형 AI NFC 반도체 칩 개발 상용화 성공
쓰리에이로직스가 31조 물류시장을 정조준하면서 자사의 NFC 기술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Crystal-less 웨어러블 연결(Connectivity)용 극초소형 지능형 반도체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저전력 블루투스(BLE)와 근거리무선통신(NFC) System On Chip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이 제품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기의 소형화 기술로써 저 전력화 기술을 구현했다. 또 멀티 센서에 특화된 지능형 반도체 기술 등 핵심 기술의 자립화 기반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인터페이스 제공을 통한 보다 많은 서비스 및 신사업 창출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쓰리에이로직스의 앞선 기술력은 물류분야에서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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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인공지능 기술 융합 종양 오가노이드 개발 성공...세계적 학술지 게재
재생의료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246710)이 국내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3D 바이오프린팅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환자 맞춤형 종양 오가노이드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 서울아산병원, 티앤알바이오팹 등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기존 암 모델 한계를 극복하고, 개별 환자의 암 특성과 치료 반응성을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성공했다. 본 연구결과는 국제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임팩트 팩터 15.1)에 게재됐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가 3D 바이오프린팅과 AI 기술의 융합이 맞춤형 암 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음을 입증한 성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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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한국과 전후 재건 협력 본격화
— 로만 그레고리신 의장, 우크라이나 경제대표단 이끌고 방한— 물류·에너지·농업·건축 등 12개 기업 참여… 실질적 파트너십 모색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Ukraine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이하 UCCI)는 한국과의 전후 재건 협력 및 민간 경제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우크라이나 경제대표단은 3월24일에 방한하여 29일에 귀국한다고 28일 밝혔다.대표단을 이끄는 로만 그레고리신(Roman Grygoryshyn) 의장은 현재 우크라이나-한국 기업 협의회(UKBC)를 이끌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UCCI가 공식 주관한 경제 사절단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로만 그레고리신 의장은 1991년 우크라이나 서부 이반오프란키우스크주 코시브(Kosiv)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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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르, 세계 최초 심우주 네트웍 구현 성공...국무회의 위성통신 법적 근거 통과 사업 날개 다나
루미르가 세계 최초로 심우주 네트웍 구현에 성공한 가운데 국무회의에서 위성통신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안이 통과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선박·항공기 등에서 고속 위성통신을 사용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지상 통신망을 보완하는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이날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도입 및 위성통신 단말 개설 절차 간소화 등을 골자로 한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 달 1일 개정된 시행령을 공포할 계획이다.시행령 개정은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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