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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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소니드, 우크라이나 재건 겨냥 'AI 전방 경계시스템' 개발에 급등
소니드가 급등세다. 과거 자회사 소니드에이아이를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AI 전방 경계시스템' 개발에 나선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드는 AI 전방 경계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탐지 솔루션을 보유 중이다. 자회사인 소니드에이아이의 온디바이스AI 영상분석 솔루션 '브레인봇'과 최근 인수한 클레어픽셀의 CMOS 이미지 센서 기술 등을 접목할 수 있다.소니드에이아이의 브레인봇은 기존 CCTV를 AI CCTV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전방 경계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특히 소니드가 최근 인수한 클레이픽셀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브레인봇의 감지 성능 향상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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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씨켐, 차세대 HBM용 스핀 코팅 소재 본격 상업생산 착수
반도체 소재 기업 와이씨켐(112290)이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부터 사용되는 차세대 스핀 코팅용 소재(Spin-on Hardmask, SOC)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양산 평가를 최종 통과하고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소재에 대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양산 라인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HBM3E 및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최적화된 SOC(Spin-on Carbon) 소재의 양산에 돌입했다. HBM은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기술적 요구사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HBM3E 이후부터는 더욱 정교한 미세 공정과 신뢰성 높은 SOC 소재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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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바이스, HBM 16단 적층 기술 생산 접목...속도 용량 최대 향상 전용 홀 기술 개발
엠디바이스가 HBM 하이브리드 본딩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최대 층수 적층 기술을 접목시켜 신 기술 개발에 나선다. 10일 엠디바이스는 매년 1분기당 세대를 개선해 2025년 4분기까지 쌓을 수 있는 최고 층수인 16단 적층 기술을 생산에 접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에는 홀(Hole)의 정합(整合)을 조정해 관통 홀이 아닌 전용 홀을 뚫어 속도와 용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제품의 생산이 갖는 의미는 모든 이종의 부품을 직렬로 적층 한다는 것으로 상호 간 연결 부분(Interposer)을 미세화하여 연결 부분 간 데이터 이동의 병목현상을 최소화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엠디바이스는 2009년 설립부터 PCB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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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첨단소재, 테슬라 다이슨이 선택한 세계 최초 탄소나노튜브 기술 상업화 양산
대진첨단소재가 탄소나노튜브(CNT) 관련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나서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테슬라, 다이슨, 삼성 등 글로벌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어 향후 성장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진첨단소재는 나노 수준으로 작은 소재의 본래 특징이 구현되기 위해서는 분자가 균일하게 분산될 수 있는 복합화 기술이 필요한 가운데 메카노퓨전(Mechano-Fusion)방식에 의한 고분자 매트릭스와 CNT의 건식분산 기술을 개발해 복합소재 상업화 양산을 시작했다.기계화학적 결합이란 건식 복합화 방법으로, 수 ㎛ 크기의 모입자와 수 nm 크기의 자입자를 사용하여 코어(core)-쉘(shell)형으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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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브이엠, 글로벌 독점 시장 '게임체인저' Ta스퍼터링 나스닥사와 공동개발...반도체 시장 진입 목표
에이치브이엠이 글로벌 독점 시장으로 형성 돼 있는 Ta 합금을 이용해 유리기판 등을 타켓팅으로 하는 스퍼터링을 개발하고 있다. 7일 에이치브이엠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프랙스에어(Praxair)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퓨어(Pure) Ta 스퍼터링 타겟'을 개발하고 있다. 프렉스에어는 2006년 독일 기업 린드와 합병해 현재 글로벌 산업가스 및 엔지니어링 회사로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스퍼터링 타겟으로 활용되는 '퓨어 Ta'는 높은 수준의 순도를 가져야하므로, 전자빔용해(EBCHM)와 진공아크재용해(VAR)를 이용한 용해를 통해 제조된다.Ta 타겟은 HDD, 반도체 메모리(RAM, MRAM, FeRAM), 헤드(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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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씨, '꿈의소재' 대면적 TGV 유리 기판 美 2개사 등 글로벌 11개사 샘플 공급 시작
제이앤티씨의 꿈의 소재로 불리는 대면적 TGV 유리 기판 美 2개사 등 11개사에 샘플 공급을 시작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제이앤티씨가 유리기판 서플라이체인 글로벌 확장을 정착시키기 위해 국내외 포장 회사들과 서플라이 체인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리기판은 기존의 플라스틱 대신 유리를 원재료로 만든 반도체 기판이다. 글라스 기판을 적용하면 기존 대비 반도체 패키지 두께가 얇아지고 전력 사용량이 절반으로 줄며, 데이터 처리량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제이앤티씨는 반도체 패키징에 사용되는 글라스 기판을 절단하는 가공, 글라스 패키징 기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이저 글라스관통(TGV) 및 전극 도금 등의 기술력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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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켐바이오, 세계 최초 美 FDA 승인 치매치료제 국내 시판...키순라 FDA 승인으로 압도적 점유율 시장 평정
듀켐바이오가 치매치료제의 미국 FDA 승인과 국내 시판 허용에 따라 관련 진단 시장을 평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듀켐바이오의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으로 알츠하이머 치료를 위한 첫 걸음PET-CT 진단의 90%, 압도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약물보단 PET-CT가 가격적으로 싸며 보험등재에 따른 진단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치매 진단 성장으로 2025년 600억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측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레켐비를국내 시펀허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치매 치료제 레켐비는 지난해 5월 국내 식약처 허가 완료됐고 같은 해 11월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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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티라유텍, LS그룹의 레인보우로보틱스 되나...주총서 LS티라유텍 사명변경
티라유텍이 사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LS그룹에 편입돼 로봇 사업을 영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티라유텍은 오는 3월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LS티라유텍㈜으로 변경한다. 티라유텍은 티라로보틱스를 자회사로 두면서 로봇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티라봇 시리즈(T1000, T600, T300, 로보L 등)를 자체 설계, 생산을 통하여 고객의 환경에 최적화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티라유텍은 자회사를 통해 물류로봇(운반장비)을 개발, 설계, 생산하는 회사로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로봇이 외부의 도움 없이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자율주행로봇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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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스티, 美 현지 강관 거점 확보...트럼프 대통령 알래스카 사업 韓 참여 희망
유에스티가 미국 현지에 강관 판매 거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유에스티에 따르면 미국, 유럽, 아시아에 지역거점을 확보하고, 지역의 회사와 협력관계를 강화하면서 매출증대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오염 저감의 니즈에 따른 천연가스 (LNG) 저장장치 향 대구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크린룸용 고순도 청정배관 (파이프/튜브)에 대한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에 대한 자립화에 대한 니즈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어, 지역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에 한국이 참여하길 원한다고 말하면서 현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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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파운드리, 한화인텔리전스 합병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적외선 센서 양산 시설 확보
엣지파운드리는 시스템 반도체 센서 전문기업 한화인텔리전스와의 합병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적외선 센서 양산 시설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엣지파운드리는 FED-STD-209E 기준 10Class(패턴 형상) 및 100Class 환경을 갖춘 최첨단 생산 시설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2,400장 이상의 적외선 센서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향후 생산 규모를 연간 5,000장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이는 글로벌 시장의 급격한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이번 생산 시설 확충으로 엣지파운드리는 다양한 산업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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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팜텍, 몽골 최대 광산 확보...탄소광물화 기술 이전 사업 추진
비엘팜텍이 지난 수년간에 걸쳐 자원개발 사업을 진행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일 비엘팜텍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책기관으로부터 탄소광물화 기술에 대한 통상실시권과 노하우를 이전받아 화력발전소로부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폐석탄재로부터 건축자재, 시멘트 재료, 탄소배출권 및 희소금속 등 가치가 있는 부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당사 고유의 바이오 테크놀러지와 국책기관의 탄소광물화 기술을 접목해 탄소배출권, 도시광산 등 녹색 산업과 관련된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비엘팜텍은 몽골 최대 석탄광산 소유권을 확보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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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비스, 방산 매출 2년만에 5배로 성장
웨이비스의 방산 해외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 매출 뿐만 아니라 국내 방산 매출도 급증추세다. 웨이비스의 방산 매출이 2021년 28억원에 불과했으나 2023년 143억원으로 5배 넘게 상승했다. 이 가운데 해외 부분의 성과도 두드러진다.현재까지 금액은 크지 않지만 해외 수출 부분에 있어서 2021년 13.6억원이었던 전체 매출이 2023년 30.5억원으로 상승했다.해외 주요 고객사는 인도 첨단무기체계 및 안티드론 시장 대리점으로, 인도 첨단무기체계 시장 및 안티드론 시장에 강력한 네트워크 확보에 성공했다. 웨이비스는 인도 최대 방산 국영기업을 포함한 첨단무기체계 시장 고객사 및 안티드론 고객사로 성공적으로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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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2조1천억원 계약 '잭팟' 열린다...키트루다 대비 효능 및 안정성 '우월' 완전관해 확인
와이바이오로직스가 2조1천억원 규모의 공동 연구 및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 기술이전에 대한 총 계약규모의 잭팟을 연다. 4일 와이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피에르파브르와 3DMed 등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이들과 기술 수입을 늘리기 위한 변경계약 및 지역 후속 계약 등을 통해 대규모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개발중인 넥스트 키트루다 신약개발 프로젝트인 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 플랫폼을 통해 신약개발에 한층 다가선다. 또 리가켐바이오와 함께 후속 adc 파이프라인 개발, 백스셀과 CAR-T 공동연구 후 서열 기술 이전을 통해 올해 말 1상을 진입해 CAR-NK 신약 공동에 나선다. 이 밖에도 글로벌 바이오 신약 개발 회사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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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엔, 한한령 이후 중국과 대규모 합작 드라마 제작...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
캔버스엔은 드라마 제작사 제이컬쳐스와 공동으로 드라마 '내탕금-마지막 밀명'의 제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드라마 “내탕금”은 임금의 비자금을 일컫는 단어로 구한말 고종의 비자금을 독립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비자금은 다른 장소로 옮기라는 고종황제의 밀명을 수행하기 위한 독립투사들과 이를 빼앗으려 하는 일제와의 싸움을 그린 드라마이다. 캔버스엔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이제껏 보지 못한 화려한 액션과 한국 고유의 무술인 택견의 진수를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액션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내탕금-마지막 밀명'은 최근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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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통신, 석영유리기판 블랭크마스크 합성석영 상용화 성공...국내 반도체 업계 대변화 예고
대한광통신이 광섬유의 합성석영 소재 개발과 상용화에 나서면서 반도체 업계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8일 대한광통신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한광섬유의 합성석영 소재 개발과 상용화 성공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해외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포토리소그래피의 블랭크 마스크 기판과 에칭 및 증착용 반도체 부품 소재의 국신화를 완성하고 국내 반도체 공급망을 완성하는 등 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회사측은 내대보고 있다. 국내 유일의 합성석영 소재 제조 및 공급업체인 대한광통신은 국내 반도체 선도 기업과의 공급망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블랭크마스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노광공정의 핵심부품소재인 포토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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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 전기차 화재 영항 지하 스프링클러 판매 호조로 사상 죄대 실적
파라텍, 역대 최대 매출 2780억 원 돌파...4년 만에 흑자 전환 성공소방 전문 기업 파라텍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에 이어 4분기까지 호실적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확고히 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파라텍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780억 원으로, 전년도 2184억 원 대비 27.2%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2017년 매출 2597억 원을 기록한 이후 2021년까지 2000억 원을 넘지 못했던 파라텍은, 2022년 2140억 원을 달성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기념비적인 매출을 달성했다.파라텍의 실적 성장은 소방 공사 부문의 매출 증가와 종속법인 휴림건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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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바인, 캡테라(Capterra) 선정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최고 등급...국내 유일 획득
협업 플랫폼 클로바인(Clovine)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평가 플랫폼 캡테라(Capterra)가 발표한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보고서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클로바인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클로바인은 사용자 리뷰와 전문적인 에널리스트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5점 만점 중 4.8점을 기록하여, Notion, Teamwork.com 등과 함께 상위 6개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국내 소프트웨어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이는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사업 초기부터 국내가 아닌 해외 시장에 먼저 출시하여, 경쟁력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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