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제네시스, 뉴 G70의 내·외장 디자인 공개.. 10월 출시 예정
제네시스 G70가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이 강화된 ‘더 뉴 G70’로 돌아왔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10월 출시 예정인 더 뉴 G70의 내·외장 디자인을 9일 공개했다.2017년 출시된 스포츠 세단 G70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역동적인 주행성능, 우수한 안전성을 갖춰 ‘2019 북미 올해의 차’, ‘미국 모터트렌드 2019 올해의 차’,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Top Safety Pick+)’ 등에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더 뉴 G70는 제네시스가 3년 만에 선보이는 G70의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제네시스의 전 차종 중에서 가장 역동적인 외장과 △첨단 사양을 더한 운전자 중심의 실내 공간을 갖
-
미뤄졌던 봄날의 클래식 축제 'SSF' 10월 10일 개막
봄날의 클래식 축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 예술감독 강동석)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던 축제 시기를 10월로 확정했다.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지난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축제 연기를 결정 했다. 미뤄진 축제는 10월 9일 개막전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10일 개막공연과 함께 16일까지 영산아트홀, 윤보선고택,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일신홀에서 새로운 주제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2020년 가을에 돌아온 SSF의 새로운 주제는 '15th Anniversary'이다. 지난 14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2020년의 새로운 상황을 프로그램에 반영해 선보인다.10일 개막
-
농촌진흥청, 내년 예산안 올해 대비 6.1% 상승...1조877억원 편성
2021년 농촌진흥청의 예산안이 올해 대비 6.1% 상승한 1조877억원으로 편성됐다. 8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21년도 예산안은 올해(1조249억원)보다 628억원 증액된 1조877억원으로 편성됐다.농촌진흥청은 2021년도 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미래대비 융‧복합 연구개발과 비대면 기술보급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또 사람과 환경 중심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농업과학기술을 개발하고 확산시키는 등 현장 중심의 신규‧증액 사업을 적극 반영했다.과수화상병 등 현장 문제 해결 실용기술 개발·보급, 미래 대비 정밀농업 기계화 등 농작업 생산성 제고(922억원, 49.9%↑), 기후
-
한강공원, 오후 2시부터 일부 밀집지역 출입 통제
8일 오후 2시부터 한강공원 일부 밀집지역이 통제 될 예정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오후부터 한강공원 통제에 나선다.이번 대책은 '천만시민 멈춤 주간' 모임을 잠시 멈추자는 취지로 주요공원 밀집지역 통제, 매점·주차장 이용시간 단축, 야간 계도 활동 강화 등을 포함한다.통제구간은 여의도 한강공원의 이벤트광장과 계절광장, 뚝섬 한강공원의 자벌레 주변 광장, 반포 한강공원의 피크닉장이다.한강공원 내 전체 매점 28개소와 카페 7개소는 매일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고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11개 한강공원 43개 주차장에도 오후 9시 이후 진입할
-
동명대, 2021학년 특성화고졸 재직자 신입학 수시모집
동명대학교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입학지원 과정에서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서류평가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졸업 후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입학전형이다. 동명대학교는 △복지경영학과 △선명상치유학과 △동양문화학과 △뷰티산업학과에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으로 수능 최저점수 없이 서류평가를 통해 신입학생을 선발한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라이프사업대학은 선취업 후진학의 활성화를 위해 학령기 학생중심의 입시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제로 전환하도록 지원하
-
정읍시, 철도산업 메카 도시 꿈꾼다...12월까지 공사 마무리
전북 정읍시가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철도산업 클러스터 조성 막바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8월 입암면 하부리(노령역) 일원에 22만1861㎡(산업시설 14만3128㎡, 주거시설 1757㎡, 지원시설 9617㎡, 공공시설 6만7359㎡) 규모의 철도산업 농공단지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이후 ㈜다원시스 철도공장(전동차량)을 비롯한 철도 관련 기업을 빠르게 유치하면서 정읍 철도산업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정읍시는 철도 연결선로를 포함한 모든 부대시설 공사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전체 산업시설용지 중 75% 분양을 완료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잔여 부지를 모두 분양 완료할 계획
-
'철의 왕국' 가야 유물 목걸이 3점 보물 지정예고
문화재청은 경남 김해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 목걸이 3점이 '보물'로 지정예고 됐다고 7일 밝혔다.목걸이 3점은 지난달 8월 13일 개최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보물로 지정 예고하기로 결정됐다.보물로 지정 예고된 목거리 3점은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와 국립김해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양동리 270호분, 322호분 출토 목걸이다.이번에 출토된 목걸이로 '철의 왕국'으로만 알려져 있는 가야가 다양한 유리 제품 가공 능력도 우수해 고유한 장신구 문화를 형성했음을 보여준다.해당 유물은 출토 정황이 명확하고 보존상태가 좋으며 형태도 완전해 역사·학술·예술적 가치를 지닌 보물로 인
-
부산 태풍 하이선 직격탄...정전·시설물 파손, 침수 등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부산지역은 강풍과 비 피해가 잇따랐다. 정전, 시설물 파손, 침수 등의 피해가 이어졌지만 1명의 부상자만 접수돼 큰 피해는 없었다.이날 새 4시 30분경 남구 문현동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도구 동삼동에서는 신호등이 꺾이는 일도 있었다. 오전 6시 29분쯤 동래구 온천동 한 육교 엘리베이터가 정전으로 멈추면서 내부에 갇힌 57세 남성이 119에 구조됐다. 9시 15분경 부산 남구 유엔로에서 길을 가던 60대 남성 A씨가 인근 화장실 칸막이로 세워둔 간판이 날아와 부딪혔다. A씨는 이마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한편 부산은 정전피해를 입은 가구가 5906세대로 큰 피해를 입었고, 오후 1시
-
제50회 '한국출판공로상' 후보자 11일까지 공모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가 제50회 '한국출판공로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한국출판공로상'은 출판문화 발전에 공헌한 우수한 출판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상이다.출협은 50회를 맞아 오는 11일까지 기획·편집, 디자인, 영업·마케팅, 제작·경영·관리 부문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변화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더 많은 출판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디자인 부문은 신설됐다.출판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단 후보 자격은 출판계 5년 이상 종사자다. 출협 회원사 대표만 추천할 수 있고, 회원사 소속직원만 추천받을 수 있었던 기존 추천·피추천 자격이 완화됐다. 추천 마감은 오는 11일까지로 추천을 희망하
-
HMM, 싱가포르항에 전용 터미널 확보...연내 운영 개시
HMM(구 현대상선)이 세계에서 환적량이 가장 많은 싱가포르항에 전용 터미널을 확보했다.앞서 HMM은 지난 7월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인 'PSA'와 조인트벤처(JV) 형식으로 싱가포르 터미널 합작회사 'HPST'를 설립하는 협약을 체결했다.HMM에 따르면 HMM과 PSA는 각각 42%, 58%의 지분으로 조인트벤처(JV) 설립할 예정이다.기업결합승인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 후 연내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따라 안정적인 선석(선박 접안장소)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져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전용 터미널 확보는 추가적인 하역 비용을 절감해 HMM의 물류비용을 개선하고 영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에 최대 3000만 지원
충북 음성군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2차 지원사업을 실시 한다.3일 음성군은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조기폐차를 희망하는 노후경유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으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보조금 신청일을 기준으로 6개월이상 소유한 차량의 사용본거지가 음성군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또한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
중진공, 내달 24일까지 중국 진출 비대면 상품판매전 참가업체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이달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 달간 중국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중국 웨이하이(위해)시에서 열리는 비대면 상품판매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진출이 어려워진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으로 내수·초보기업 50개(제품 250개) 내외로 내수기업 및 브랜드K 기업은 우대한다.비대면 상품판매전에 참여한 기업은 중국 웨이하이 종합보세구를 활용한 제품 전시 및 소비자 체험관을 설치해 제품 판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쇼핑몰 '핀둬둬' 유통채널을 이용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
사진으로만 보던 문화재 온라인으로 생생히 만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의 온라인 영상 자료를 선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불교 문화재를 비롯한 우리 문화유산들에 담긴 정보들을 자연과학적 측면에서 해석해보는 특별한 전시회로 '문화재의 숨겨진 비밀'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선공개 되는 영상 자료에는 국보 제78호 금동반가사유상을 비롯해 불상 안에서 다양한 복장물이 발견된 조선시대 목조석가불좌상 등 교과서에서 소개된 문화재가 대거 포함됐다.국립중앙박물관은 코로나19가 안정돼 재개관될 때까지 특별전 관련 자료들을 온라인으로 지속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박물관 재개관 이후에는 국보 제91호 '기마인물형토기' 등 총 57건 67점
-
연이은 태풍 소식에 '비상' 걸린 한반도
2일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상륙을 앞두고 각 자치단체마다 긴장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특히 태풍 '마이삭'이 근접하고 있는 제주는 심상치않은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이날 오전 태풍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즉시 비상 1단계를 비상 2단계로 격상시켰다.경북 동해안 지역 역시 마찬가지로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위험시설별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태풍을 주시하고 있다.포항시는 경찰서·소방서·해양경찰서·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급간담회를 열어 태풍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지난해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울진군은 매일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상습 침수지역과 산사태
-
국립국악원, 국악기 디지털 음원 2226개 무료 제공
국악기 음원을 이용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국악원이 '국악기 디지털 음원' 누리집을 1일 개설했다.국립국악원은 2019년부터 국악기 단음연주 음원을 서비스했으나 데이터 검색의 불편함과 일정 마디를 계속 반복하는 음원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아 창작물 제작에 어려움이 있었다.이 같은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국립국악원 기관 누리집 내에서 제공한 서비스를 별도의 누리집으로 분리하고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국악기 단음 연주 음원 데이터 외에 일정 마디를 반복해 연주하는 '악구' 음원도 추가했다. 단음 음원은 기존 48종의 악기에서 52종으로 확대해 총 407개의 음원을, 악구 음원은 19종의 악기와 성악을 바탕으로 제작한
-
서울 편의점도 9시 이후 취식행위 금지
서울 시내 편의점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오후 9시 이후 취식 행위가 금지된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국장은 "편의점 대부분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에 해당하므로 오후 9시 이후 편의점 안에서나 야외 테이블에서의 취식행위는 금지된다"고 말했다.서울시는 편의점업계 가맹본부에 야간 취식금지를 포함한 집합제한 명령에 대한 안내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한편 지난달 30일부터 일반음식점, 편의점을 포함한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오후 9시 이후 취
-
2021년 예산 555.8조...보건·복지·고용예산 대폭 증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해 2021년도 예산안을 555조8000억원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을 올해 본예산보다 8.5% 늘려 적자국채를 90조원 가까이 발행하면서 국가채무가 1000조원에 육박하는 상황을 감내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확장재정을 선택했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 정부안을 555조8천억원으로 확정했다.한국판 뉴딜 원년인 내년 20조원 이상의 뉴딜예산을 투입하고 뉴딜투자펀드도 조성한다. 코로나19 고용유지와 청년취업을 위해 일자리 예산을 30조원으로 늘리고 내수활성화를 위한 1조8000억원도 예산안에 담았다.경기침체 등으로 국세수입이 2년 연속 감소하면서 재정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