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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마감]반도체 차익실현에 코스피 0.8%↓..."4천은 사수"
28일 국내 증시가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 속에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4,000포인트 돌파 이후 고점 부담에 반도체 대형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지만, 2차전지와 바이오 등으로 순환매가 이동하며 낙폭을 최소화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62포인트(0.8%) 하락한 4,010.4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0.63포인트(0.07%) 오른 903.30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미중 무역갈등 해소 기대감에 재차 신고가를 경신하며 호재를 제공했지만, 연이은 상승 랠리 끝에 4,000포인트를 돌파한 국내 증시는 숨고르기에 나섰다.투자자별로는 개인이 코스피에서 2조 1,08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반면 외국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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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1.8조원 역대 최대 주주환원…주주환원율 50% 조기 달성 청신호
하나금융그룹이 공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선도한다. 그룹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을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8일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과 함께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사회는 이날 주주환원율 50%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1,5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과 함께 주당 92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이번 결정으로 올해 총 주주환원 규모는 1조 8,031억원에 달한다. 3분기까지 매입 완료한 자사주 6,531억원에 이번 1,500억원을 더한 총 8,031억원의 자사주 매입액과 연간 총 1조원의 현금배당을 합산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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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상장 한 달 만에 수익률 1위 달성
코스피 강세장에서 시장 상승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안정적인 월배당을 제공하는 ETF가 주목받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23일 상장한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티커 0104N0)'가 상장 1개월 만에 국내 위클리 커버드콜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상품은 27일 기준 상장 이후 수익률 17.33%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지수가 18.27% 상승한 가운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했음에도 지수 상승률의 약 95%를 추종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일반적으로 커버드콜 전략은 콜옵션 매도를 통해 안정적인 프리미엄 수익을 확보하지만, 그 대가로 기초자산의 상승분을 일부 포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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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임상 3상 성공..."위고비보다 안전성 우수"
한미약품의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임상 3상에서 위고비와 유사한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하면서도 부작용은 현저히 낮아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을 선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DS투자증권은 28일 한미약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51만원으로 27.5% 상향 조정했다. 현재 주가(10월 27일 기준 42만8000원) 대비 19.2%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한미약품은 지난 27일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투약 40주 시점에서 체중 감소율은 FAS(TP) 기준 약 9.75%, FAS(EE) 기준 약 9.83%로 나타났다. 두 분석 간 차이가 0.08%에 불과해 높은 순응도와 우수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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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3분기 깜짝 실적...목표가 조정 이유
포스코퓨처엠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지만, 미국 전기차 시장 둔화로 향후 실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한화투자증권은 28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투자의견 'Hold(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주가(10월 27일 기준 24만5500원) 대비 14.5% 하락 여력이 있어 단기 주가 상승 이후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미국 전기차 시장의 둔화로 2026년 실적 전망은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최근 급등한 주가는 부담 요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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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3분기 GDP 1.2% 성장…소비쿠폰·AI수요 영향
한국 경제가 정책 효과와 수출 호조에 힘입어 6분기 만에 1%대 성장률을 회복했다. 소비쿠폰 지급으로 민간소비가 급증한 가운데 AI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업황 개선이 설비투자와 수출을 견인한 영향이 컸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3분기 GDP는 전기대비 1.2% 성장해 시장 전망치(0.9%)를 상회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1.7% 성장하며 3분기 만에 0%대 성장세를 벗어났다.신한투자증권 하건형 이코노미스트는 "눈높이를 상회한 성장세 회복이 정책 효과에 따른 소비 뿐만 아니라 AI, 비미국 수요 등에 기반한 설비투자, 수출이 가세한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수요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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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DB퇴직연금 삼중고' 대응 전략 제시
KB국민은행이 금리 인하 기조 속에서 DB(확정급여형)퇴직연금이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자산운용 전략을 제시했다.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DB퇴직연금 고객사를 초청해 'KB연금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7일 부산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는 'Winter is here'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업의 DB퇴직연금 담당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금리 인하 기조 속에서 DB퇴직연금이 맞닥뜨릴 '삼중고'에 초점을 맞췄다. 수익률 하락, 부채부담 증가, 연말 상품부족 등 세 가지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적립금 운용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였다.1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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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 미만 사업장 도입률 23%"…퇴직연금 의무화 카운트다운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가 본격 추진된다. 영세·중소기업의 저조한 도입률로 노후 소득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노사정이 24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제도 개혁에 나섰다.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노사정이 퇴직연금제도를 놓고 머리를 맞댄 것은 2001년 제도 도입 논의 이후 처음이다.현재 퇴직연금 도입률은 사업장 규모에 따라 극심한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300인 이상 사업장은 도입률이 91.9%에 달하지만, 30인 미만 사업장은 23.7%에 불과하다. 전체 도입률도 26.8%로 10곳 중 7곳은 여전히 퇴직금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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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도 사실이면 책임지겠다"... 노동진 수협회장, 특혜대출 의혹 정면 반박
사랑제일교회와 도이치모터스에 대한 수협의 특혜 대출 의혹이 국정감사장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자신의 개입을 정면으로 부인하며 "1%라도 사실이 있으면 모두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27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일련의 특혜 대출 의혹에 대해 "수협중앙회장이 대출에 대해서는 일체 관여할 수 없는 구조"라며 자신의 개입을 강하게 부인했다.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2023년 12월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 부지를 제외하고 장위10구역을 재개발하겠다고 하니 건물의 잔금이 필요해졌고, 수협이 나서 65억원을 빌려줬다"며 "수협중앙회장이 8년 정도 재직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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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步萬里'(우보만리)...삼성증권, 퇴직연금 업계 2위 우뚝
'우보만리(牛步萬里)'. "소의 느린 걸음으로도 만 리를 갈 수 있다"는 뜻처럼, 삼성증권이 꾸준한 성장으로 퇴직연금 시장 2위 자리에 올랐다.삼성증권은 3분기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퇴직연금 증권 사업자 적립금 순위에서 2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15조4천억원에서 올해 9월 기준 18조9천억원으로 22.6% 증가했다. 적립금 1조원 이상 전체 사업자 중 증가율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개인형 퇴직연금(DC+IRP)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말 11조3천억원에서 올해 9월 기준 14조8천억원으로 31% 증가했다. 그중 ETF는 3조4천억원에서 5조8천억원으로 71% 대폭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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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000시대, "버블 아닌 실적 장세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천 포인트를 돌파하며 미지의 영역에 진입했다. 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시장 과열과 버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지만, 실적 전망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보면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신한투자증권 노동길 애널리스트는 28일 발간한 리포트에서 "국내 주식시장 강세는 올해 중순 유동성 장세에서 시작했으나, 이제 역대급 실적 상향을 장착하고 있다"며 "유동성 증가 기대와 실적 상향 기대가 동시에 맞물린 강세장"이라고 진단했다.실제로 코스피는 4천 포인트를 넘어섰지만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아직 12배에 도달하지 않았다. 9월 이후 코스피 실적이 급격히 상향 조정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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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마감]코스피, 4,000시대 개막..."삼성전자 10만원 돌파"
국내 증시가 글로벌 증시 훈풍을 타고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7% 급등한 4,042.83포인트로 마감하며 4,000선을 돌파했고, 코스닥 역시 2.22% 오른 902.70포인트를 기록하며 900선을 넘어섰다.이날 증시 상승은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면서 촉발됐다.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3%, 근원 CPI는 0.2% 상승하는 데 그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미국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났고, 이러한 랠리는 글로벌 증시로 확산됐다.여기에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주간 진입으로 국제 무역 갈등 확산보다는 합의 도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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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ETF]"나스닥으로 자금 몰린다"...한국은 AI 전력·2차전지 강세
글로벌 투자자들이 나스닥 ETF로 속속 몰리고 있다.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인하 전망 속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키움증권은 27일 발간한 'ETF 위클리'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10월 17~24일) 미국 대표 ETF인 QQQ(인베스코 QQQ 트러스트)에 27억 달러(약 3조 7천억원)가 순유입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QQQ는 2.2% 상승했다. S&P500을 추종하는 SPY는 1.9%, 다우존스 추종 DIA는 2.3%, 러셀2000 추종 IWM은 2.5% 각각 올랐다.키움증권 김진영 애널리스트는 "미·중 정상회담 확정 소식과 10월 FOMC 금리인하 기대감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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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 속 지주회사 톱아보기...톱픽은 두산, 차선호주 SKㆍLG
지주회사 섹터는 정부의 기업지배구조 개선 정책과 주식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1·2차 상법 개정을 통한 주주친화 정책 강화와 3차 상법 개정(자사주 소각) 및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이 지주회사 가치 재평가의 주요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주업종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하며, Top Pick으로 두산을, 차선호주로 SK와 LG를 제시했다.최근 주식시장 상승에 따라 자회사들의 지분가치가 증가하면서 지주회사의 순자산가치(NAV)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대부분의 지주회사가 적용하고 있는 50% 이상의 목표 할인율을 30%로 축소할 경우, 신규 목표주가 대비 18~100%의 추가 상승 여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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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확대에 날개 단 비에이치아이, 원전 낙수효과 본격화 예고
비에이치아이가 신규 수주 확대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특히 원전 생태계의 미국 진출과 수출 지역 확대가 가시화되면서 원전 BOP(Balance of Plant) 관련 수주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iM증권은 27일 발간한 리포트를 통해 비에이치아이의 올해 3분기 실적이 매출액 2,025억원(전년 대비 104.1% 증가, 전분기 대비 19.6% 증가), 영업이익 186억원(전년 대비 287.5% 증가, 전분기 대비 8.8% 감소)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러한 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탄탄한 수주잔고가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신규 수주가 대폭 증가하면서 올해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2조 3,33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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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마감]대형주 초강세 속 코스피 3,950선 근접, APEC 정상외교 기대감에 'Risk-on' 전환
24일 국내 증시가 대형주 중심의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피가 3,941.59로 2.5% 급등했다. 코스닥도 883.08로 1.27% 올라 동반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에는 미국의 러시아 원유기업 제재로 국제유가(WTI)가 5.6% 급등하고 테슬라가 2.3% 하락하는 등 악재가 겹치며 시장 분위기가 무거웠다. 하지만 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10/29), 미중(10/30), 한중(11/1) 간 릴레이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서 시장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급격히 회복됐다.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최근 배터리 강세가 ESS 호조에 기인한 점에서 투자심리 개선이 AI에 대한 자신감 회복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대형주 중심 장세가 뚜렷하다"고 분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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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Mirae Asset 3.0' 시대 선포…정지광·채창선 신임 대표 선임
미래에셋그룹이 고객자산(AUM) 1,000조 원 돌파를 계기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미래에셋그룹(회장 박현주)은 24일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 융합을 통한 미래 금융 혁신 비전 'Mirae Asset 3.0'을 선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의 핵심은 계열사별 비전과 전문 역량을 갖춘 리더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임명한 것이다.미래에셋캐피탈에는 신성장투자 분야 전문가인 정지광 대표이사가, 미래에셋컨설팅에는 부동산개발 분야 전문가인 채창선 대표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번 임명을 통해 조직의 역동성을 부여하고 본연의 사업 강화에 집중하도록 했다.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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