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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20년 대변혁, 전 사업장 의무화·기금형 도입 확정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 20년 만에 역사적 전환점을 맞았다. 모든 사업장에 퇴직연금 도입이 단계적으로 의무화되고, 수익률 제고를 위한 기금형 퇴직연금이 본격 도입된다.'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는 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2005년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퇴직연금 구조적 개선 방향에 대해 노사가 합의를 이룬 첫 사회적 선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 사업장 의무화, 영세기업 배려해 단계적 시행지난해 10월 발족한 노사정 TF에는 고용노동부, 한국노총·민주노총, 경총·중소기업중앙회, 청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TF는 퇴직연금이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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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시장 기대 뛰어넘는 실적에 목표주가 16.5만원 상향
KB금융이 4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은행업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6일 KB금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KB금융의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7,21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23.3% 상회했다.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 대비 1bp 상승한 가운데 원화대출이 0.5% 성장하며 순이자이익이 1.0%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효과와 자본시장 활황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6.2% 개선됐다.대손비용은 소폭 증가했으나 은행의 보수적 회계처리에 기인한 것으로, 이를 제외하면 하향 안정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약 3,33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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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AT WORK, 업계 최초 RSA 서비스 개시
삼성증권은 주식보상 전용 플랫폼 ‘삼성증권 AT WORK’를 통해 업계 최초로 RSA(Restricted Stock Award, 선지급형 성과조건부주식) 지급 및 관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RSA는 회사가 임직원에게 주식을 선지급하고, 일정 기간 동안 성과와 책임 이행 여부에 따라 보상의 가치를 확정하는 성과보상 제도다. 현금 보너스와 달리 임직원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과 성과에 직접 참여하도록 설계된 주식 기반 보상 방식으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임원 및 핵심 인재 보상 수단으로 이미 보편화돼 있다.RSA는 일정 기간 재직 또는 성과 달성 이후 주식을 지급하는 RSU(Restricted Stock Unit)와 달리, 주식을 먼저 지급한 뒤 성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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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리아! 응원합니다!”...하나은행, '동계 밀라노 대축제 이벤트'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국제 동계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동계 밀라노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동계 밀라노 대축제 이벤트'는 하나은행 대표 적금상품 ‘내맘 적금’에 적용되는 특별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오는 28일까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손님은 누구나 ‘금메달 기원 특별 금리우대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해당 쿠폰 적용 시 ‘내맘 적금’은 연 2.2%(세전)의 추가 금리 혜택이 제공되며, 자동이체 우대금리 연 0.5%(세전)를 포함해 최고 연 4.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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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최대주주 김정근 고문 별세 확인…이사회 중심 안정적인 경영 지속
오스코텍은 4일(미국 현지 시각) 최대주주인 김정근 고문의 별세 소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오스코텍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별세에 따른 상속 개시 및 이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현재 상속에 따른 최종 지분 귀속 및 변경 후 최대주주(성명/소유주식수) 등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세부사항이 확인되는 즉시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정정 또는 추가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다.오스코텍은 현 경영진 및 이사회 체제 하에서 사업 운영과 연구개발 등 주요 업무를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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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당기순이익 2.7조원·총자산 500조원 돌파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하면서도 2조원대 후반의 견조한 수익성을 달성했다. 은행 규모도 총자산 500조원을 돌파하며 중소기업 전문은행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기업은행은 6일 2025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조7189억원,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2조38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망 혁신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환율 안정에 따른 비이자이익 개선이 뒷받침한 결과다. 특히 중소기업대출을 공격적으로 늘리는 과정에서도 조달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이자이익을 안정적으로 방어했다는 평가다.중소기업 금융지원 실적도 눈에 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4.7조원(5.9%) 증가한 261.9조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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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밸류에이션 전환..."목표가 65,000원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이 자산 토큰화라는 구조적 전환점을 맞아 기존 증권주 밸류에이션에서 탈피, 새로운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키움증권 안영준 애널리스트는 5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7,000원에서 65,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증권주 밸류에이션 관점의 전환 필요그간 시장에서 증권주는 주로 PBR(주가순자산비율) 밸류에이션을 적용받으며 이익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대부분 내수 중심 사업으로 장기 성장성이 제한되고, 브로커리지 비중이 높아 거래대금 변동에 따른 실적 민감도가 컸으며, IB 딜과 운용 부문 이익이 대부분 일회적이었기 때문이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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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압류 걱정 없는 ‘IBK생계비계좌’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일시적인 채무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최저생계비를 보호하는 ‘IBK생계비계좌’를 지난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IBK생계비계좌’는 민사집행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월 최대 250만원까지 압류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계좌로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생활자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해당 계좌는 전 금융기관 통합 1인 1계좌로 누구나 개설 가능하며 월 입금 한도와 잔액 한도는 각각 250만원이다.기업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금리 우대 및 각종 금융 수수료 면제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기업은행 최초 거래 고객에게는 기본금리 0.1%에 우대금리 1.9%p를 더해 올해까지 최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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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월 수령액 3% 인상, 초기 보증료는 1.5%→1.0% 대폭 인하
정부가 주택연금 제도를 대폭 개선해 평균 가입자의 월 수령액을 3% 늘리고 초기 가입 부담은 크게 낮춘다.금융위원회는 5일 '2026년도 주택연금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주택연금 계리모형을 재설계해 3월 1일 이후 신규 가입자부터 수령액이 전반적으로 증가한다고 밝혔다.평균 가입자 월 133만8천원 수령, 전체 기간 849만원 증가개선안에 따르면 평균 가입자(72세·주택가격 4억원) 기준으로 주택연금 월 수령액이 기존 129만7천원에서 133만8천원으로 약 3.13% 늘어난다. 전체 가입 기간 누적 수령액은 약 849만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취약 고령층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6월 1일 신규 가입부터 우대지원 대상자의 보유 주택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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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B, KB국민카드와 3040 맞춤형 ‘KB YOU Prime 카드’ 출시… 일본 여행 필수템 등극 예고
일본 신용카드 글로벌 브랜드 JCB 인터내셔널(이하 JCB)은 KB국민카드와 3040세대 라이프스타일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 ‘KB YOU Prime 카드’를 JCB 브랜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KB YOU Prime 카드’는 다양한 소비 패턴을 가진 3040세대를 위해 맞춤형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일상팩’ 또는 ‘가족팩’ 중 원하는 혜택 패키지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디자인 역시 총 3종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퍼플 디자인을 선택할 경우 JCB 홀로그램 로고를 적용해 카드 소지만으로도 프리미엄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특히 해외여행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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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KRX금현물 ETF’ 순자산 1조 5,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RX금현물 ETF’(0072R0)의 순자산 총액이 1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기준 ‘TIGER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은 1조 5,180억원이다.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정성을 중시하는 자산 배분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주식 외에 금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야 한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에 대한 장기 투자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해당 ETF는 개인투자자 유입을 중심으로 1개월 만에 순자산 약 50% 증가했다.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은 1,886억원을 기록했다.‘TIGER KRX금현물 ETF’는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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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대개편 신호탄, 노사정·금융권 한자리에
한국퇴직연금개발원이 5일 서울 여의도에서 노사정과 금융권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퇴직연금 제도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오전 8시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이현옥 노동정책실장,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 등 국회 및 노사정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 퇴직연금 전문가인 경희대 성주호 교수도 자리를 함께했다.금융권에서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4대 금융협회가 모두 참여했다. 퇴직연금 사업자로는 근로복지공단을 비롯해 신한·국민·농협·기업·하나은행 등 주요 은행과 KB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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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혁신투자금융본부’ 신설.. 생산적 금융 실행력 대폭 강화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위한 ‘생산적 금융’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업벤처펀드, 과학기술혁신펀드, 혁신성장펀드, 신기술투자조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쌓아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전담조직을 세분화 하고 확대 개편하여 투자 실행력을 한층 고도화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창업벤처펀드’ 시리즈 모펀드 운용을 통해 민간 주도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 장기간 축적된 벤처 간접투자 경험과 트랙레코드는 민간 자금이 벤처 시장에 안정적으로 유입되는 가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에는 이러한 경험을 발판 삼아 기업에 자금을 보다 직접적으로 공급하는 영역으로 보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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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성과 꾸준히 ‘우수’ 한화LIFEPLUS TDF 순자산 1조 클럽 입성
한화자산운용(대표 김종호)은 대표 연금상품 한화LIFEPLUS TDF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PLUS 고배당주’ ‘PLUS K방산’, ‘PLUS 200’ ETF 등 작년부터 연달아 1조 펀드를 배출한 한화자산운용에 또 하나의 1조 펀드가 탄생했다. 제로인 펀드닥터에 따르면, 한화LIFEPLUS TDF는 2월 4일 전 클래스 합산 순자산총액 1조 65억을 기록했다. 24년 말 4,039억 대비 1년여만에 15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한 달간 일 평균 약 124억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는 우수한 중장기 성과 덕으로 풀이된다. 한화LIFEPLUS TDF 2040·45는 작년 1년 수익률 1위(작년 말일, C-RPE 클래스 기준)에 오른 바 있다. 뿐만아니라,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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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금융그룹, 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 구성
IBK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정부의 생산적 금융에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을 구성한다고 4일 밝혔다.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은 ▲IBK기업은행,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IBK자산운용, ▲IBK벤처투자가 참여해 그룹 차원의 역량을 한데 모을 계획이다.추진단장은 은행, 증권, 자산운용을 두루 경험한 금융권 내 드문 이력을 보유한 김병훈 IBK자산운용 대체투자본부장이 맡는다. 김 본부장은 IBK금융그룹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금융시장과 정책금융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올해 2월 ‘에너지고속도로 펀드’ 설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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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팀의 중국 방문, 그리고 태양광 구상
일론 머스크가 우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태양광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을 공개하며 태양광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스페이스X는 지난 1월 30일 100만기 규모의 태양광 기반 위성 군집을 발사해 우주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을 밝히고,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승인 서류를 제출했다.이는 재사용 발사체가 팰컨9에서 스타십으로 진화하며 발사 비용 감소와 빈도 증가, 대형화가 가능해지면서 내놓은 전략이다. 스타십은 이미 11차례 시험발사를 마쳤으며, 올해 상업용 탑재체를 궤도에 올릴 계획이다.우주 태양광, 지상보다 5배 이상 효율적우주는 날씨 변화와 밤낮 주기, 대기 감쇠 등이 없어 지상 태양광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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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순이자이익 회복과 M&A 스토리로 반등 성공
카카오뱅크가 기대 이상의 탑라인 성장과 캐피탈 인수합병(M&A) 추진 등의 모멘텀을 바탕으로 저점을 통과하며 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신한투자증권은 5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8,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은경완 연구위원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관련 내러티브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순이자이익 회복과 M&A 스토리가 부상하면서 주가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4분기 실적, 컨센서스 14.4% 상회카카오뱅크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1,05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14.4% 상회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여신성장률은 3.7%로 회복세를 보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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