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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안정' 선택했다...7개 자회사 중 6명 연임 카드
불확실성의 시대, 하나금융그룹이 선택한 답은 '안정'이었다. 10일 하나금융지주(회장 함영주)는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를 열고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둔 7개 관계사 중 6곳의 최고경영자(CEO)를 연임 추천했다.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검증된 리더십을 통해 비은행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위기 극복한 강성묵, 3연임 성공"이번 인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인물은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다. 1964년생인 강 사장은 2023년 1월 취임 이후 2년 만에 하나증권의 실적을 턴어라운드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3연임에 성공했다.강 사장이 하나증권을 맡았을 때, 회사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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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NH투자증권...'ROE 12%' 목표에 조직 전면 재편
NH투자증권이 내년도 핵심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NH투자증권은 10일 자기자본이익률 12% 지속 달성이라는 내년도 경영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책임 경영 체계 강화와 핵심 사업 역량 집중이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리테일 부문이다. NH투자증권은 기존 리테일사업총괄부문을 과감히 폐지하고, 자산관리사업부와 디지털사업부를 독립적인 책임 경영체계로 재편했다. 두 부문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의사결정하고 그 결과에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한 것이다.특히 디지털사업부는 향후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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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업데이트
지난 한 주 통신업종이 시장 수익률을 밑도는 성적표를 받았다. 코스피가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동안 통신주들은 끊이지 않는 보안 이슈로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은 것이다.12월 첫째 주(12월 3~9일) 통신업종 수익률은 1.3%로 코스피 수익률 3.7%를 크게 밑돌았다. 기관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순매수했지만 KT는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통신 3사 모두를 순매도하며 업종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모습이 역력했다.보안 사고가 연달아 터지면서 통신업계는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의구심에 시달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AI 통화 앱 '익시오' 운영 과정에서 캐시 설정 오류로 36명의 통화정보가 다른 이용자 101명에게 노출되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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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KIWOOM 미국S&P500모멘텀 ETF’ 상장 첫날 완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KIWOOM 미국S&P500모멘텀 ETF’가 상장 첫날(9일) 초기 설정액 75억 원 규모를 모두 소진하며 완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장일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약96억 원으로 집계됐다.‘KIWOOM 미국S&P500모멘텀 ETF’는 S&P500 구성 종목 가운데 최근 12개월 성과가 우수한 상위 10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전략으로, 미국 시장에서 장기간 검증된 ‘변동성 조정 모멘텀’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국 대표 모멘텀 ETF(SPMO)와 동일한 기초지수인 ‘S&P500 Momentum Index’를 추종한다.11월 30일 기준 기초지수 섹터 비중은 ▲IT(브로드컴·엔비디아 등) 35%, ▲금융(제이피모간체이스·비자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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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SGOV’...‘TIGER 미국초단기국채 ETF’ 개인 누적 순매수 1,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 ETF(0046A0)’가 개인 누적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309억원이다. 이달 들어 7영업일간 200억원 넘는 개인자금이 유입되는 등 올해 국내 상장된 미국 채권형 ETF 중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 ETF’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iShares 초단기채(SGOV)' ETF와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한국판 SGOV ETF'로, 잔존 만기 3개월 이하의 미국 초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월배당형 ETF다.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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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성장성에 '월배당' 더했다…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신규 상장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를 전날 신규 상장했다고 10일 밝혔다.'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는 테슬라에 30%, 국고채 3년물에 70% 비중으로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분배금을 지급하는 ‘채권혼합형 커버드콜’ ETF다. 주간 콜옵션을 50% 고정 매도하며, 매월 15일을 지급기준일로 정해 월배당 분배금을 지급한다.가장 큰 특징은 콜옵션 매도 비중을 보유 주식의 절반으로 제한해, 나머지 절반만큼 테슬라 주가 상승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콜옵션 매도 시 분배금의 재원이 되는 '옵션 프리미엄'을 수취하는 대신 주가 상방은 막히는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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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박사 24명 배출… 성주호 교수, 연금문화대상 수상
한국 연금 분야의 대표적 석학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상을 받았다.한국연금학회는 경희대학교 성주호 교수에게 2025년 연금문화대상을 지난 5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연금문화대상은 노후소득보장, 연금 및 고령화 제도, 은퇴문화 발전에 기여도가 큰 개인이나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권위 있는 상이다.성주호 교수가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무엇보다 후학 양성에 쏟은 헌신 덕분이다. 지난 16년간 그는 99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을 지도했고, 이 중 24명이 박사 학위를 취득해 각계각층에서 연금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단순히 많은 제자를 배출한 것을 넘어, 이들이 학계와 업계에서 한국 연금 시장의 중추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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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내일이 된다"… 하나금융, 중장년 일자리 플랫폼으로 우뚝
중장년층의 풍부한 경력과 경험을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자처한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전국 순회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중장년 일자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 2025년 제5차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끝으로, 올해 전국 5개 거점 도시 순회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박람회에는 760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역대 최다 참여 기록을 세웠다.'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의 핵심 사업이다. 중장년층에게는 양질의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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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증권, 일진전기 목표주가 7만원 상향..."변압기·케이블 모두 호조"
신한투자증권은 10일 일진전기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7만원으로 40%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재 주가 5만3900원 대비 29.8%의 상승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일진전기는 3분기 매출액 45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53억원으로 140.8% 급증하며 실적 모멘텀을 이어갔다. 변압기 부문은 미주 지역 고마진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영업이익률 23.9%를 기록했고, 전선 부문도 초고압 케이블 비중 확대로 7.6%의 이익률을 달성했다.2분기 발생했던 일회성 판매보증비 약 63억원 이슈가 해소됐고, 상호관세 부담도 바이어와의 전가 협의를 통해 약 80%를 전가하면서 실적 훼손이 미미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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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제3자 배정 유상증자...기준주가의 3배인 8만4100원에 발행하는 이유
대신증권이 기업 신용공여 사업 확대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 방식으로 특수목적법인(SPC)에 전량 배정하는 구조다.대신증권은 8일 이사회를 열고 59만4530주의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8만4100원으로, 총 조달 금액은 499억9997만원에 달한다. 납입일은 16일이며, 올해 1월1일부터 배당이 시작된다.이번 유상증자의 핵심은 제3자 배정 방식이다. 상환전환우선주 전량을 '뉴마레제십이차㈜'에 배정하기로 했다. 대신증권은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에 필요한 자금의 신속한 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의향 및 납입 능력, 시기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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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운용 입찰가 유출 의혹"… 흥국생명 법적대응 나섰다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이 예상치 못한 법정 공방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본입찰에서 최고가를 제시한 흥국생명이 입찰 과정의 불공정성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중화권 사모펀드 힐하우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흥국생명은 9일 입장문을 통해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절차는 공정하지도 투명하지도 않았다"며 "입찰 과정에서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권 인수합병(M&A) 역사상 보기 드문 입찰자의 정면 반발이다.금융권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의 매각 주간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최근 외국계 사모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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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ETF]QQQ에 6조원 쏠렸다
미국 나스닥 ETF로 자금 유입이 재개되며 투자자들의 빅테크 선호 현상이 다시 두드러지고 있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잇따른 호실적 발표가 AI 수익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나스닥 중심의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키움증권은 지난주(11월28일~12월5일) 글로벌 ETF 시장 동향을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리포트에 따르면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ETF 'QQQ'에는 주간 41억8700만달러(약 5조9000억원)가 유입됐다.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의 180억7600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지난주 미국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SPY는 0.3%, QQQ는 1.0%,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추종 ETF인 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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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4년 만에 증익 전환 기대…목표가 7만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4년 만에 본격적인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석유수지 수급 개선과 아라미드 흑자 전환, 신규 사업인 m-PPO 본격화 등 3대 호재가 맞물리면서 2026년 영업이익이 35%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유안타증권은 9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2026년 영업실적이 4개년 만에 1500억원 박스권을 상향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유안타증권은 코오롱인더의 2026년 실적을 매출액 5조1533억원, 영업이익 2011억원(영업이익률 3.9%), 지배주주 순이익 1605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2025년 추정치 1485억원 대비 35% 증가하는 수치다.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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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 핵심테마에 투자”...‘TIGER 미국AI데이터센터TOP4Plus’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AI데이터센터TOP4Plus ETF(0142D0)’를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TIGER 미국AI데이터센터TOP4Plus ETF’는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의 핵심 10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AI 연산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업 ‘네오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장비 기업을 선별해 편입한다.‘네오클라우드’ 관련 기업으로는 코어위브·아이렌·네비우스·오라클에 5일 기준 약 65% 비중으로 집중 투자한다. 네오클라우드는 AI 연산 전용 구조를 기반으로 GPU 활용률·연산 속도·확장성에서 범용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하이퍼스케일러 대비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요 기업들은 최근 빅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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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에 반도체株 들썩…삼성전자 관심도 1위, 1년새 48% 급등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4분기 호실적 전망과 함께 온라인 투자자 관심도 1위를 차지하며 업계를 이끌고 있다. 9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월 반도체 상장사 중 삼성전자가 6만9274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온라인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동기 4만6797건과 비교해 2만2477건, 무려 48.03%나 증가한 수치다.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유는 명확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빠른 상승세와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이 맞물리면서 긍정적인 기대감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한 투자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삼성전자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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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홀딩스, 주차로봇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HL홀딩스가 주차로봇 사업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외 자율주행 주차로봇이 북미 물류센터와 유럽 공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성장 가속화가 기대되고 있다.8일 iM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주차로봇 시스템 시장은 2023년 21억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17.7%씩 성장해 2030년에는 6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랜드뷰리서치는 글로벌 주요 대도시의 인구 증가와 밀집 문제로 공간 부족 해결을 위한 주차로봇 시스템 수요가 크게 증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현장의 물류 이동에도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글로벌 최초 실외 주차로봇, 북미 철도물류 시장 선점HL홀딩스의 성장 동력은 100% 자회사 HL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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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양자컴퓨터 시대 대비 첫발 내딛다
미래 금융 보안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IBK기업은행이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암호 기술 검증을 완료하며 선제적 보안 체계 구축에 나섰다.기업은행은 8일 한국퀀텀컴퓨팅과 함께 양자내성암호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양자내성암호는 강력한 연산 능력을 가진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어려운 차세대 암호 기술로, 기존 암호 체계가 무력화될 수 있는 양자컴퓨터 시대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금융권 최초 양자내성암호 검증 완료이번 검증은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따른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실제 은행 보안 업무에 적용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은행은 한국퀀텀컴퓨팅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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