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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스지헬스케어, 이재명 '어르신 돌봄' 국가책임제 시행에 신성장 동력 AI 소프트웨어 덴탈 식약처 허가 부각↑
에스지헬스케어가 장중 오름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기초연금 부부감액·국민연금 감액 개선' 등 어르신 공약을 발표하면서 수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8일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세계 10위권 경제강국, 세계 5위의 군사강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기반에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피땀이 있었다"고 어르신들의 공로를 치켜세웠다.이어 관련 공약으로 그는 "기초연금 부부감액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일하는 어르신 국민연금 감액도 개선하겠다"고 밝힌 후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은 낮추고, 개수는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 후보는 "어르신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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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자비스, 삼성 '꿈의 소재' 유리기판 생태계 진입 초읽기…국내 최고 수준 TGV 검사 기술력 부각
반도체 검사 장비 전문기업 자비스가 삼성전기와의 TGV(Through Glass Via) 검사장비 기술 세미나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며, 삼성전기 유리기판 공급망 합류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업계는 자비스의 검사 장비 기술력과 생산 최적화 성능이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자비스는 최근 삼성전기와 TGV용 검사장비 관련 기술세미나를 진행하고 자사의 장비 성능과 검증 결과를 공유했다. TGV는 유리기판에 미세한 구멍을 수직으로 뚫어 층간 전기적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공정으로, 미세 가공 정밀도와 결함 검출력이 높은 검사 장비가 필수적이다. 자비스는 기존 TSV(실리콘 관통전극) 공정 기술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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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스마트폰 시장 정체에도 선방... 점유율 확대로 위기 극복
엠씨넥스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와 하반기 관세 이슈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를 통해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은 3,47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해 시장 예상치(164억원)를 크게 상회했다.호실적의 배경에는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 효과와 더불어 주요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A 시리즈 매스 모델향 구동계 양산도 실적에 기여했다. 2분기에는 플래그십 모델 효과가 약해지며 일부 실적 하락이 예상되나, 중가 제품 내 판가 인상 효과로 비수기임에도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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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피아이엠, 이재명 ‘임플란트 건보 확대’…세계 최초 MIM 타이타늄 치과 임플란트 기술 부각
<h3 data-start="95" data-end="165" class="">한국피아이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공약과 맞물려 치과용 타이타늄 임플란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금속분말사출성형(MIM) 공법을 타이타늄 치과 임플란트에 적용한 기술력이 부각되며, 관련 수혜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이재명 후보는 최근 공약을 통해 현재 만 65세 이상 2개까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임플란트를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치아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의료 형평성과 보장성 강화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임플란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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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美 FDA 승인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물질 글로벌 학회 채택...혈액암 확장성 기대
신라젠(대표 김재경)이 개발 중인 항암제 BAL0891 연구 2건이 6월 12일부터 15일(이탈리아 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럽혈액학회(EHA 2025)에서 발표 연구로 채택됐다고 8일 밝혔다. 유럽혈액학회(EHA)는 연말에 개최되는 미국혈액학회(ASH)와 더불어 혈액암 분야 양대 학회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학회다. 신라젠이 글로벌 혈액학회에서 발표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혈액암 분야 최고 권위의 연구자와 신라젠 임상 연구진이 BAL0891을 고형암뿐만 아니라 혈액암을 모두 아우르는 플랫폼 파이프라인으로 성공적인 확장 연구를 진행하고 있기에 가능했다. 이번 유럽혈액학회(EHA 2025)에서 채택된 연구 두 건은 아래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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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하반기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커져... 차별화된 비은행 경쟁력 눈길
KB금융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 체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하반기 중 추가적인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KB금융의 비은행 계열사 이익 기여도는 지난해와 올 1분기에 40% 내외 수준을 유지하며 업종 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특히 업계 상위권 손해보험 자회사를 보유한 점이 KB금융의 독보적인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IFRS17 회계기준 적용 이후에도 지난해 8,395억원, 올 1분기에는 3,1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 지배순이익의 약 17~18%를 차지해 안정적인 비은행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KB금융은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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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1분기 부진에도 하반기 성장세 전망
롯데칠성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며 주가에 하방 압력을 주고 있다.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103억원(-2.8% YoY), 250억원(-31.9% YoY)으로, 시장 기대치인 386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이는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음료 시장 축소와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주류 부문의 전년 동기 기저효과, 그리고 해외부문의 비용 반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음료부문은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위축으로 물량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주류부문 역시 경기 악화 영향으로 내수 매출이 전년 대비 11.9% 감소했다. 특히 맥주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종이 소비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으나, '새로'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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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해외시장 성장세 두드러져... 제2 전성기 예고
아모레퍼시픽이 해외시장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특히 북미, 유럽, 일본 등 핵심 해외시장에서의 고성장이 눈에 띄며, 중국시장에서는 8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북미 시장 매출은 1,5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했으며, 코스알엑스를 제외하더라도 30% 성장률을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라네즈가 20% 후반, 설화수가 20% 이상, 이니스프리도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입증했다.유럽 및 중동(EMEA) 지역에서는 매출이 5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19% 증가했고, 코스알엑스를 제외해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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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동양생명·ABL생명 자회사 편입 승인... 성장 기대감 커져
지난 2일 금융위원회가 제8차 정례회의에서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 및 ABL생명보험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는 은행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금융위는 우리금융지주가 제출한 내부통제 개선계획 및 중장기 자본관리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2027년 말까지 반기별로 금융감독원에 이행실태를 보고하도록 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를 점검해 연 1회 금융위원회에 보고한다.편입승인 과정에서 '금융지주회사의 경영상태가 건전할 것'이라는 요건에 대해 금융위는 자본금 증액, 부실자산 정리 외에도 다른 조치를 통해 요건 충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우리금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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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2분기부터 실적 반등 기대... 스트레이키즈 월드투어 본격화
JYP엔터테인먼트가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84억원(전년 대비 13.2% 감소), 영업이익은 138억원(전년 대비 58.9% 감소)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1분기 실적 부진은 킥플립 데뷔 초기 프로모션 비용과 '더딴따라' 관련 잔여 비용 약 20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 크다. 또한, 메가 IP 신보 부재 및 소규모 공연 중심의 활동으로 마진율 하락세가 지속됐다. 음반 매출은 206억원(전년 대비 33.2% 감소), 공연 매출은 212억원(전년 대비 28.1% 감소)을 기록했다.대신증권 임수진 애널리스트는 "1분기는 저연차 IP 중심의 활동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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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프엔에스테크, 이재명·김문수 반도체 국산화 정책...세계 최고 초순수 기술 개발 성공
에프엔에스테크가 여야 대선 후보들의 반도체 산업 국산화 공약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반도체 공정 핵심 인프라인 초순수(Ultra Pure Water, UPW) 설비와 웨이퍼 세정 장비 등의 국산화 기술을 보유한 점이 부각되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에프엔에스테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고순도 화학약품 공급장치(Chemical Delivery System), 초순수 시스템, 웨이퍼 세정 장비, 슬러리 공급장치, 배기 가스 처리 장비 등 다양한 공정장비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초순수 및 웨이퍼 세정 장비는 반도체 수율과 직결되는 정밀 핵심 장비로, 기술 자립이 어려운 분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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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 1분기 글로벌 수요 감소로 실적 부진... 하반기 신제품 출시로 반등 전망
뷰웍스가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 1분기 매출액은 544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7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지영상 및 동영상 디텍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 9.7% 감소하며 실적 하락을 주도했다.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수출까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며 실적 부진이 지속됐다. 다만, 부진한 실적 속에서도 산업용 디텍터와 산업용 솔루션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1%, 11.8% 증가하는 등 일부 제품군에서는 성장세를 보였다.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애널리스트는 "동사는 신제품을 중심으로 북미, 유럽 등으로 점차 실적 성장세 전환이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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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고마진 제품 성장으로 1분기 흑자전환... 2분기 미국 매출 본격화 전망
녹십자가 고마진 제품 성장에 힘입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녹십자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838억원(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액 4,090억원보다는 6.2% 낮았으나,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59억원을 35.6% 상회하는 실적이다.GC셀, ABO 홀딩스 등 연결회사의 영업 손실과 안전 재고 소진에 따른 미국 알리글로 매출 감소(298억원, 전 분기 대비 25.7%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혈액제제 매출이 838억원(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을 기록했다. 특히 고마진 수출 품목인 헌터라제(124억원, 전년 동기 대비 4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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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솔루션, 글로벌 선박엔진 부품 시장 선도... 신사업 확장 주목
대창솔루션이 선박용 엔진 부품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창솔루션은 주강을 활용한 선박용 엔진 부품과 발전 설비 부품, 원전폐기물 저장용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특히 선박엔진 부품 MBS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선박엔진 MBS는 엔진의 진동과 하중을 지지하는 핵심 부품으로, 크기가 크고 선박엔진의 폭발 압력과 회전력을 오랜 시간 견뎌야 하기 때문에 주강을 활용해 생산된다. 중국도 세계 최대 규모의 주조 산업을 보유하고 있으나, 선박엔진 분야에서는 각종 사고 발생으로 품질 및 기술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한국 부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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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신소재, 세계 최초 액체냉각 게임체인저 '운모 마이크로채널 냉각판' 개발 성공...효율 5배 향상, 전력 소비 60% 절감
크리스탈신소재는 글로벌 최초로 '운모 기반의 마이크로채널 냉각판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크리스탈신소재는 이번 '운모 기반의 마이크로채널 냉각판 솔루션' 출시에 대해 "20년간의 연구결과 끝에 '액침냉각 솔루션'을 만들었고, 이어 운모 기반의 마이크로채널 냉각판을 출시하여, '냉각판+액체냉각' 투트랙 전략을 통해 AI 인프라의 경량화 및 액체냉각 신세대를 여는 데 앞장서게 됐다"고 말했다.최근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전자설비도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성능 컴퓨팅 △인공지능 △전기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발맞춰 냉각 기술에도 발전이 요구됐다. 기존 냉각 방식은 고성능 전자기기가 요구하는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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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 앞두고 게임업종 최선호주 부상
엔씨소프트가 신작 '아이온2' 출시를 앞두고 게임업종 내 최선호주로 부상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유지하면서도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다.이번 상향 조정은 아이온2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아이온2에 대한 유저 대상 마케팅이 2분기부터 본격화되고 관련 인게임 영상 등이 공개되면서, 그동안 엔씨소프트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신작의 리니지화'라는 부정적 인식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아이온2는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서구권에서는 스팀 등의 PC 플랫폼 중심으로 서비스될 것으로 전망된다. 언리얼엔진 5 기반의 최고급 그래픽과 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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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시스템, 자동화설비 성장에도 세이프티 부문 성장 지연 주목
우신시스템이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예상 매출액은 1,046억원으로 전년 대비 8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전년 대비 74.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화설비 부문에서 작년 하반기 수주한 블루오벌 관련 잔여 물량이 매출에 반영되고, 신규 소형 수주 건들이 추가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결과다.특히 주목할 점은 영업이익률이 7.3%를 기록한 것으로, 이는 그동안 이익률을 낮추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던 세이프티 부문의 매출이 소폭 확대되면서 이익 기여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다만 세이프티 부문의 성장 속도는 다소 아쉬운 상황이다. 당초 GM 및 포드로부터 수주한 물량이 올해부터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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