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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인수 ‘No’…보험 M&A ‘룰’이 바뀌었다
올 들어 국내 보험업권 M&A 시장에 조 단위 자금이 오가고 있지만, 정작 '보험사'를 직접 인수하겠다는 곳은 드물다.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지거나 인수가 확정된 보험업권 M&A는 SBI저축은행·애큐온캐피탈·예별손해보험·KDB생명 등 네 건이지만, 이 가운데 대형 금융지주나 보험사가 '보험사'를 직접 인수 대상으로 삼은 사례는 예별손해보험과 KDB생명 두 건에 그친다. 나머지 두 건은 보험사 대신 저축은행·캐피탈을 사들이거나, 아예 인수전에서 발을 뺀 경우다.교보생명과 한화생명은 각각 9천억원, 1조원을 들여 저축은행과 캐피탈사를 우회 인수했고, 1조원 규모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던 신한금융지주는 최근 협상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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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개관
롯데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원에 공급하는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8층~지상 49층, 7개 동, 총 1,8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370가구 ▲113㎡ 308가구 ▲121㎡ 178가구 ▲153·187·192㎡ 펜트하우스 3가구로 구성된다.전체 물량의 약 74%를 전용 84㎡가 차지하며, 중대형 주택형과 희소성이 높은 펜트하우스를 함께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기본 천장고 2.4m…수납·공간 특화 설계 적용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를 고려했다. 기본 천장고는 2.4m, 우물형 천장은 2.55m로 계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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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아동복지 청소년 중국 선전 파견…미래 기술 현장 둘러봤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미래세대의 글로벌 안목을 키우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기획한 ‘제27·28회 글로벌 문화체험단’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체험단에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 177명이 참가했으며, 글로벌 첨단 기술 산업의 요충지로 평가받는 중국 선전(Shenzhen)을 찾아 미래 산업과 혁신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다.‘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해외 현장을 둘러보며 미래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BYD·바이두·드론 플랫폼 체험…“기술 현장에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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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메이저리그 무대서 한국 문화 알리다…다저스타디움서 5만 관중 사로잡아
진로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명문 구단 LA다저스와 함께 한국 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행사에는 경기를 찾은 약 5만 명의 관중이 참여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통해 단순한 주류 판매를 넘어 한국 문화의 대사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보여줬다.한국 대표 캐릭터,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서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의 등장이었다. K-POP 스타 콘셉트의 의상으로 치장한 두꺼비가 다저스타디움의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선보이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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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대한해운, 2Q 영업익 630억…전년동기 대비 91% 급증
SM그룹(회장 우오현) 산하 해운 계열사 대한해운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63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330억 원) 대비 91%에 달하는 큰 폭의 성장으로, 글로벌 해운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거뒀음을 보여준다. 2분기 매출액은 3,128억 원으로 전년 동기(3,322억 원) 대비 6% 소폭 감소했지만, 이는 비해운 부문의 건설 분양사업 완료에 따른 일시적 영향으로 해석된다.전용선 중심 안정경영이 성장을 주도대한해운의 실적 개선을 주도한 핵심은 전용선 운영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대선(정기선) 운항의 확대다. 지난해 도입한 중고선 2척이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했고, 지난해 8월 한국동서발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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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포항가속기 첨단 협력 본격화
글로벤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과학 기반 협력이 구체화됐다.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손을 잡고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지난 14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K뷰티의 과학적 토대를 마련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포항방사광가속기, 나노 세계의 눈이 되다코스맥스와 포항가속기연구소의 협력의 핵심은 포항방사광가속기(PLS-II)라는 첨단 분석 기술에 있다. 이 장비는 태양광보다 100억 배 이상 밝은 빛을 생성하여 물질의 나노 구조를 원자 단위에서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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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토스와 실무형 ICT 인재양성 협력 강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핀테크 기업 토스와 손을 맞잡았다. 단순한 장비 기증을 넘어 실제 서비스 운영에 사용된 네트워크 장비와 현직 엔지니어의 경험까지 교육 현장으로 가져오는 협업으로, 산업 현장과 교육의 거리를 좁히는 실험이 시작된 것이다.산업 현장의 경험을 교육에 담다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토스(비바리퍼블리카)는 ICT 분야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기술 장비를 넘겨주는 차원이 아니다. 교육 현장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현장의 목소리로 해결하고, 교육과정 자체를 산업 현장의 맥박에 맞춰 재편성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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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K-엑사원’ 독자 AI 개발 프로젝트 3차 진출…글로벌 경쟁 본격화
LG의 자체 개발 AI 모델 'K-엑사원’이 정부 주최 프로젝트에서 또 한 단계 성장했다. 단순히 단계를 통과한 것을 넘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기업들과 직접 경쟁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초대형 모델로의 진화, 규모 3배 확대LG AI연구원의 'K-엑사원’은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단계 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이번 통과는 단순한 평가 합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차기 3차 진출의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모델의 규모 확대다. LG는 이전 모델 대비 규모를 3배 이상 확대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초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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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K라이프스타일 글로벌 확산 선언…2028년 북미 매출 12조 목표
한국 대기업이 미국 시장에 펼치는 새로운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CJ그룹이 단순한 상품 수출을 넘어 K콘텐츠, K푸드, K뷰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라이프스타일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2028년 북미 매출 12조 원을 목표로 삼은 이 거대한 프로젝트는 한류 팬덤을 실질적 소비로 전환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K라이프스타일, 미국 일상 속으로 파고들다CJ그룹 이재현 회장은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비전’ 발표회를 열고 북미 사업의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5월 이 회장이 미국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을 때 제시한 방향성을 구체화한 것이다. 당시 그는 "미국 시장에서 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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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 2분기 매출 117억원…‘팩투스’·‘블루엑스-C’ 양축 성장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신제품의 미국 시장 성공으로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흉벽기형 임플란트 '팩투스’가 월 매출 1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경추 기기 '블루엑스-C’까지 가세하면서 회사는 단순 성장을 넘어 이익 구조 개선이라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상반기 실적, 안정적 성장세 지속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난 14일 2026년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억원을 기록했다.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가는 모습이다.상반기 누적 실적은 더욱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매출은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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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런테크놀로지, 총 사업비 64억 원 규모 중기부 글로벌 팁스 선정
자율형 AI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VUERON Technology, 대표 김재광)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투·융자 연계 기술개발사업’의 ‘글로벌 팁스(Global TIPS) 일반형’에 최종 선정되며 세계 무대를 향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선정된 과제는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orld Foundation Model, WFM) 기반 E2E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실차 기반 글로벌 실증’이다. 정부지원 4년간 연구개발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64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KAIST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운영사인 ㈜이앤벤처파트너스는 글로벌 후속 투자 유치와 해외 IR 전략을,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은 글로벌 시험·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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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음원도 생생하게 되살린다”…일레븐랩스 AI 음성 복원, 주요 기업 사이에서 ‘인기’
AI 오디오 스타트업 일레븐랩스가 기업용 AI 음성 복원 서비스로 한국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노이즈가 섞인 오래된 녹음이나 보존 상태가 좋지 않은 아카이브 음원에서도 화자 고유의 음색과 발화 패턴을 정밀하게 재현하는 기술력이 SK, MBC C&I, SBS, 크래프톤, 네이버 등 주요 기업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세조정 기술로 원본과 구별 불가능한 수준의 복원력 달성일레븐랩스의 AI 음성 복원 기술의 핵심은 PVC(Professional Voice Cloning)라는 독자적인 기술에 있다. 일반적인 음성 합성 기술이 참조 음성을 단순 입력값으로만 활용하는 것과 달리, 일레븐랩스는 화자의 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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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업 AX 대전환 ① 전자·반도체] ‘AI 네이티브’ 기업 탈바꿈 속도
15일 걸리던 TV 낙하 검증을 이틀 만에 끝냈다. SK하이닉스는 2028년까지 103조 원 중 82조 원을 AI 메모리에 집중 투자하고, LG전자는 데이터 분석 시간을 5일에서 30분대로 단축했다.한국 전자·반도체 기업들이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새로운 기업 DNA'로 재정의하고 있다.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이며 조직 전체를 근본부터 바꾸는 대전환이 시작됐다.삼성전자: "조직 DNA 완전히 바꾸겠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선언은 명확했다. 올해 신년사에서 그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의 DNA를 송두리째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곧바로 전 관계사를 대상으로 ChatGPT, Gemini, Claude 등 글로벌 생성형 AI 플랫폼 3종의 공식 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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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 ‘모니모’, MAU 1천만 벽 뚫었다…‘개방형 동맹’ 결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의 통합 금융 플랫폼 ‘모니모(Monimo)’가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천만명을 돌파하며 빅테크에 대적할 공룡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삼성카드가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 집계를 분석한 결과, 모니모의 MAU는 지난 7월 말을 기점으로 1천만명 고지를 넘어섰다. 2022년 4월 첫선을 보인 지 약 4년 만에 거둔 성과다.금융권에서는 그간 삼성 계열 금융사 중심으로 구동되던 모니모가 은행, 항공, 유통 등 각 분야 선두 기업들과 손잡는 ‘개방형 생태계’ 전략을 본격화하면서 이용자 유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KB·우리·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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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SGI서울보증 고강도 정기검사
금융감독원이 삼성화재와 교보생명에 이어 하반기 첫 정기검사 대상으로 국내 유일의 전업 보증보험사인 SGI서울보증보험(이하 SGI서울보증)을 낙점하고 고강도 정밀검사에 착수한다. 18일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석 달간 이어지는 이번 검사에는 30명 안팎의 대규모 검사반이 투입된다. 취임 이후 '소비자보호'를 강조해 온 이찬진 금감원장의 감독 기조가 보증보험 업권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해 발생한 랜섬웨어 전산 마비 사태에 따른 IT 내부통제 재점검과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의 잔여 지분 매각을 앞둔 IFRS17 계리가정의 적정성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검사인력 30명대 투입 석 달간 정밀검사18일 금융당국 및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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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돕는 AI 솔루션 '오늘 몇 그릇', KT 공모전 대상 수상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14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2026 K-AI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43개 수상작을 발표했다.통합 대상은 소상공인과 초보 자영업자를 위한 AI 마진 분석 솔루션 '오늘 몇 그릇'이 차지했다. 재단은 수상작을 KT 그룹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예정이다.임종택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가 사회적 약자의 일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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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상반기 실적 폭증… 분기 매출 11조 원 돌파
AI 확산과 글로벌 데이터센터 증설이 전 세계 전력 인프라에 초유의 수요 급증을 몰고 올 때, LS그룹이 이 역사적 기회를 온몸으로 맞이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S는 상반기만에 지난 한 해 전체 영업이익을 능가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업계 판도 재편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분기별 매출 11조 원, 영업이익 5,956억 원 돌파LS는 올 2분기 매출 11조 236억 원과 영업이익 5,95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0%, 영업이익 153%의 가파른 상승세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의 2배 이상 증가는 단순한 매출 성장을 넘어 수익성의 본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더욱 주목할 점은 누적 성과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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