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SK-엔비디아 '깐부 동맹', 2세 경영진까지 확대
SK-엔비디아 ‘깐부 동맹’ 이 2세 경영진까지 이어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간의 신뢰가 양가 2세들의 만남으로까지 이어진 것. 8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깐부치킨 매장에서 최 회장과 황 CEO가 만났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의 장녀이자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인 최윤정과 황 CEO의 딸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그리고 매디슨 황의 약혼자가 함께했다.흥미로운 점은 최 본부장의 움직임이다. 황 CEO가 자리를 떠난 뒤 오후 8시께 남편과 함께 다시 매장을 방문했고, 매디슨 황 수석이사와 약 1시간 동안 치맥을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는 것이다. 양가 2세들은 CEO 회동이라는 공식 일
-
[보스상륙작전] 농심 3세 신상열, 대권 행보 ‘동분서주’
신동원 회장의 장남 신상열 부사장(32)이 경영 전면에 나섰다. 농심 오너 3세로 불리는 그가 이사회 회의실에 앉고, 글로벌 사업을 직접 챙기기 시작한 지 몇 개월 사이 이루어진 일들이다. 2월 농심태경 사내이사 취임, 3월 농심 주총에서 사내이사 선임, 4월 홍콩 법인 임원 취임까지. 서로 다른 사업 영역을 오가며 경험을 쌓는 모습이 의도적으로 설계된 듯 보인다. 신동원 회장이 만 68세인 시점에서 오너 3세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려는 신호로 읽힌다.'부재료 제조사'에서 경영능력 입증하는 무대로신상열 부사장이 처음 이사회 자리를 얻은 곳은 농심태경이다. 올 2월부터 사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 회사는 농심이 라면과 스낵에 싸는 핵
-
[Epic Why] 정용진 회장은 왜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도 맡았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기존 사업과 신사업을 동시에 직접 관리하는 체제로 전환했다. 8일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을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회장에 이어 신세계프라퍼티까지 겸직하게 된 정 회장은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기존 사업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스타필드 청라 개발 같은 대형 신사업을 직접 챙기는 형태로 리더십을 집중시킨 것으로 풀이된다.미래사업 플랫폼으로의 변신신세계프라퍼티는 더 이상 단순한 부동산 계열사가 아니다. 과거 스타필드 개발과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담당하던 실적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3월 미국 AI 기업 리플렉션AI와 체
-
이오수 경기도의원, "도시·농업 상생 모델 확대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이 8일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에 참석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업인 판로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개장식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로컬푸드 생산자, 소비자 먹거리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기후먹거리 실천 업무협약(MOU) 체결, 테이프 커팅식, 직매장 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의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조성됐다.이오수 의원은 축사에서 “농업은 생산도 중
-
경과원, 서울국제가구전서 도내 기업 해외 진출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6)에서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하며 도내 가구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경기도와 경과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6)’에 참가해 도내 가구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과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가구기업의 시장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SOFURN은 가구·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내 대표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
-
파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계획인구 76만 명 반영
파주시가 향후 20년간 도시 발전의 청사진을 담은 '2040년 파주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이번 도시기본계획은 파주시의 장기 발전 방향과 도시공간구조, 생활권별 발전전략, 인구 및 토지이용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미래 도시 성장의 기본 틀을 담고 있다.특히 파주시는 계획인구를 76만 명으로 설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시·군기본계획수립지침」에 따르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계획인구는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치의 110% 이하로 제한되지만, 파주시는 지역 특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통계청 추계치의 약 130% 수준까지 반영했다.도시 미래상은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의 의견을
-
광명시, '2026 자발적 지역검토 보고서' 발간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성과를 담은 ‘2026 광명시 자발적 지역검토(VLR·Voluntary Local Review) 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제사회와의 공유에 나선다.광명시는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현황과 주요 정책 성과를 담은 ‘2026 광명시 자발적 지역검토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자발적 지역검토 보고서는 지방정부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성과와 과제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작성하는 보고서다. 유엔은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며 VLR 작성과 국제 플랫폼 공개를 권고하고 있다.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성과와 경험
-
고양시,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전수조사 실시
고양특례시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통합돌봄 우선관리 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양시는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우선관리 대상자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병원이나 요양시설이 아닌 자신이 생활하던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이번 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기요양 등급 기각·각하자와 재가급여 미이용자 등 복합적인 돌봄 욕구가 예상되는 위기가구 1,97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특
-
경상원, 오색시장 야맥축제서 플로깅 사회공헌 활동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고객 중심 경영과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 현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경상원은 지난 5일 오산시 대표 축제인 ‘제13회 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장 플로깅’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경상원 남부총괄센터와 남부센터, 시장상권팀 등 3개 부서가 참여했다. 직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장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아울러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회용 장바구니와 에코 물티슈를 배부하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자원 절약 실천을 독려했다.
-
오세현 아산시장, "50만 자족도시·AI 첨단산업도시 완성"
오세현 아산시장이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비전으로 ‘50만 자족도시 완성’과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산업도시 구축’을 제시했다.오 시장은 8일 6·3 지방선거 이후 처음 열린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는 7월 시작되는 민선 9기는 그동안 추진해 온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시기”라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그는 아산의 성장 잠재력에 대해 “우수한 지리적 여건과 탄탄한 산업 기반, 풍부한 문화·역사 자산을 갖추고 있지만 시민들은 생활·문화·소비 인프라 측면에서 여전히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소득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에서 교육·문화·여가·소비가 이뤄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
충남도의회, AI 기반 주민생활 혁신 정책 발굴 나서
충남도의회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디지털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 연구에 나섰다.충남도의회 ‘불당동 주민 생활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은 8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AI 기반 주민생활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AI 기본사회 실현 방안 ▲스마트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참석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모든 도민이 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AI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과 생활밀착형 정책
-
정의선의 ‘로봇투어’ … 젠슨 황, 현대차 미래를 보다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양재 사옥에서 만나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을 함께 살펴봤다. 정 회장이 직접 현대차의 AI·로보틱스 전략을 선보인 자리는 작년 체결한 3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현장에서 통하는 비전의 언어정의선 회장은 8일 오후 1시30분 젠슨 황 CEO를 양재 사옥으로 초대했다. 지난 7일 을지로 우래옥에서의 오찬 이후 이틀 만의 재회였다. 두 사람은 포옹으로 인사를 나눈 뒤 사옥 곳곳을 함께 둘러봤다.정 회장이 택한 코스는 현대차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는 경로였다. 로비에 전시된 수소차 넥쏘의 설명으로 투어가 시작됐다. 포니
-
정용진, 13년만에 이마트 등기이사 복귀 노림수는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8일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이사(각자대표)로 내정됐다. 지난 3월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 사태로 촉발된 경영 쇄신 약속을 본격 실행하는 동시에,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성장 사업까지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다.“대표이사로서 이사회와 주주 평가받겠다”정 회장은 경영 일선에 나선 이유를 분명히 했다. "회사 경영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지라는 시장의 요구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대표이사로서 이사회와 주주의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신세계그룹 부회장이던 2013년 3월 신세계와 이마트 등기이사직을 사임했다. 당시 회사는 "각사 전문경영인의 책
-
소수주주 권익 보호 나선 휴온스글로벌…자회사 합병 신주 26만 주 현물 배당
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 간 합병 과정에서 소수주주의 권익을 적극 보호하기 위한 파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자사주를 제외한 일반주주에게만 합병 신주를 현물 배당하는 방식으로, 일반주주들이 자회사 합병을 통한 성장 결실을 가장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구조화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정책은 지주사 차원에서 주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공표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자회사 합병에 따른 소수주주 권익 보호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흡수합병에 따라 취득하게 될 합병 신주 중 일부를 일반주주들에게
-
경륜·경정 사업, 지난해 547억 전액 사회 환원하며 공익 가치 실현
지난해 경륜·경정 사업이 거둔 수익금 전액이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며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해 발생한 수익금 547억 원 전액을 사회에 환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레저 산업을 넘어, 그 결실이 국민체육과 문화예술 등 공공 분야로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한 결과다. 특히 이번 환원 활동은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수익금, 공익기금과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으로지난해 조성된 수익금 547억 원은 투명하게 배분되어 공익기금과 지방재정 확충
-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교실 성황
주말마다 광명스피돔이 책장을 넘기는 아이들의 설렘과 창의적인 웃음소리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단순한 경륜 경기장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광명스피돔이 이번 6월에도 다채로운 어린이 문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한다.동화와 체험이 하나로, '스피돔 상상라운지'매주 토요일 광명스피돔 2층 어린이 북카페에서 열리는 '스피돔 상상라운지'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전문 강사가 들려주는 구연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보며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길러간다. 특히 5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하루 4회 운영되
-
[심층분석] 구광모-젠슨 황 ‘전략 회동’ … 미래 산업지도 바꾼다
LG와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산업 지도를 함께 그린다. 글로벌 AI 칩 업계를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기술과 제조·인프라 분야 역량을 갖춘 LG가 손을 맞잡으면서 피지컬 AI부터 차세대 데이터센터, 자율주행까지 차세대 AI 산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협력이 본격화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AI 모델 개발부터 로봇 운영, 디지털 트윈 구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려는 것으로, 일상과 산업을 아우르는 AI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고경영진 회동으로 중장기 협력 확대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와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진이 만났다. 구광모 LG 대표와 젠슨 황 엔비디아 창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