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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unevermet, 설렘 가득 데뷔 활동 성료…“평생 잊지 못할 것”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의 데뷔 활동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약 3주 동안의 데뷔 음악 프로그램 출연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멤버들은 두근거림이 가득했던 지난날들을 돌아보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먼저 김도훈은 "아직 데뷔를 했다는 게 꿈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평생 잊지 못할 기억과 감정들이 될 것 같다"면서 "데뷔 활동이라 많이 미숙했을 텐데도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희주는 "많이 설레고 긴장도 됐지만, 함께한 멤버들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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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없이 신축급 변신"...삼성물산, '넥스트 리모델링' 혁신
국내 건설업계에 노후 아파트 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일 기존 건축물의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주거 성능을 신축 아파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차세대 도심 재생 솔루션 '넥스트 리모델링(Next Remodeling)'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의 '철거 후 재건축'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접근법이다. 물리적 성능보다 사회적 성능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2000년대 이후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골조는 그대로 두면서 내외관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하고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핵심이다.2000년대 이후 지어진 아파트들은 독특한 위치에 있다. 이전 시대에 비해서는 획기적으로 사양이 고급화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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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여정의 결실"...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500만 관람객' 대기록
27년간 한국 자동차 문화의 산증인 역할을 해온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의미 깊은 이정표를 세웠다. 1998년 교통박물관으로 첫 문을 연 이후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발표한 것이다.경기도 용인에 자리 잡은 뮤지엄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수집·보존·전시·교육의 종합적 기능을 수행하며 대중과 함께 성장해왔다. 특히 2023년 8월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클래식카 중심 전시에서 모빌리티 전반으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대폭 강화하며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500만명 달성을 기념해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9월 한 달을 통째로 '사은기간'으로 선포했다. 평일 방문객에게는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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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22일 네 번째 미니앨범 ‘Who Are You’ 발매…다양한 록 음악 총 7곡 수록
엑소 수호가 새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수호 네 번째 미니앨범 ‘Who Are You’(후 아 유)는 오는 9월 22일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Who Are You’를 포함한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은 수호가 2024년 5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그동안 수호는 3장의 솔로 앨범에 걸쳐 다양한 록 음악을 선사하고 ‘수호 장르’를 구축해온 만큼, 또 다른 분위기의 록 음악을 담은 신보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수호는 작년 5월 시작된 첫 솔로 투어 ‘SU:HOME’(수:홈)으로 아시아 10개 지역을 찾고 올해 1월 앙코르 공연 ‘SU:HOMME’(수:옴므)까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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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찾아주는 투자 정보, 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 '대변신'
국내 자산운용업계에 새로운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일 기존 공식 홈페이지와 TIGER ETF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하며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발표했다.이번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분산 운영되던 웹사이트의 통합이다. 기존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와 ETF 전용 'TIGER ETF 홈페이지'로 나뉘어 운영되면서 이용자들이 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오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새롭게 선보인 통합 도메인에서는 상단 우측의 '미래에셋자산운용'과 'TIGER ETF' 탭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페이지로 즉시 이동할 수 있다.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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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중심축 제대로 잡았다…‘업그레이드 퍼포먼스+무대 연출+화려한 밴드 라이브’ 3만 관객 매료 예쁜데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춘다. 에스파(aespa)가 ‘초미녀명창그룹’의 명성을 뽐내며 3일간에 걸친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스파는 지난달 29~3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개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 화려한 밴드 라이브
예쁜데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춘다. 에스파(aespa)가 ‘초미녀명창그룹’의 명성을 뽐내며 3일간에 걸친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스파는 지난달 29~3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개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 화려한 밴드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고퀄리티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치열한 티켓 경쟁으로 3회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되어 3일간 총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아쉽게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30~31일 공연은 Beyond LIVE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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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차입공매도 거래비중 증가... 집중 타겟된 화장품·필수소비재는?
8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가 소폭 증가하며 업종별로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이 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차입 공매도 거래 비중은 KOSPI 7.0%, KOSDAQ 3.0%를 기록해 7월(각각 6.5%, 2.5%)보다 상승했다.이는 공매도 재개 이후 평균(각각 6.8%, 2.6%)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8월 한 달 KOSPI가 3,200포인트 전후 박스권을 그리며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일부 하방 베팅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업종별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잔고 비중을 살펴보면 디스플레이(+0.26%p), 유통(+0.20%p), 화장품의류(+0.18%p) 순으로 7월 대비 증가했다. 종목 단에서는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한온시스템, LIG넥스원 등 6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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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1일 정규 1집 ‘NEVER SAY NEVER’ 발매…기대 포인트 셋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 2년의 성장을 응축한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1일 “제로베이스원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의 컴백은 전작인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CE)'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다음은 '네버 세이 네버'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다. 하나. 가장 빛나는 순간…멈추지 않는 '도전'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쌓아 올린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앨범이다.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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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서울, 가을 패키지 ‘폴 인 라이트’ 선봬…‘무드등’ 기프트로 증정
웨스틴 조선 서울이 오는 11월 30일까지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패키지 ‘폴 인 라이트 (Fall in Light)’를 선보인다. 패키지를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는 객실 1박과 함께 일상에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조명 브랜드 리을 라이팅(Rieul Lighting)과 협업해 제작한 무드등을 기프트로 제공한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 무드등은 111년의 역사를 지닌 웨스틴 조선 서울이 처음 호텔의 불을 밝히던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환대의 가치’를 감성적인 오브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상 투숙 고객은 20층 웨스틴 클럽에서의 조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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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RAGON 월드투어, 美 포브스 집중조명 “韓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K-팝 아티스트의 카리스마+무대 매너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가수 G-DRAGON(지드래곤)의 월드투어에 대해 미국 유력매체 포브스가 집중조명에 나서 월드와이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G-DRAGON은 지난 3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G-DRAGON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이어가며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뉴어크를 시작으로 미국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를 잇따라 진행하며 아메리카 대륙을 들썩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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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억원의 비밀"...고려아연 회장, SM엔터 주가조작 핵심 의혹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와 투자 책임자 배재현, 그리고 원아시아파트너스 지창배 대표에 대한 검찰의 중형 구형으로 막바지에 접어든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사건에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이 9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사건의 핵심은 고려아연이 원아시아파트너스의 하바나제1호 사모펀드에 단독으로 출자한 1016억원이다. 형사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자금 흐름을 살펴보면, 그 배경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2023년 2월 10일 금요일, 카카오 투자 책임자 배재현이 원아시아 지창배 대표에게 "SM 주식을 1000억원 규모로 매입해 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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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임윤아, ‘로코 퀸’ 이름값 증명…미세한 눈빛 변화→유연한 조리 액션 ‘보는 맛’ 더하는 열연
‘폭군의 셰프’ 임윤아의 로코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든다. 임윤아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4화에서 본격적인 음식 경합에 나선 연지영은 윤내관(정규수 분)의 힌트로 된장이 인주대왕대비(서이숙 분)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경합 도중 메뉴를 바꾸는 과감한 선택을 한 후 양팔을 걸고 재료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인주대왕대비가 기억하는 시원한 국물을 재현해내는 데 성공했다. 연지영은 단순히 맛을 되살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진심 어린 말로 인주대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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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의 저주
슬하에 초등학생 두 아들이 있다. 세 살 터울인데, 둘째는 성격이 세서 형에게 자주 덤빈다. 첫째는 어질고 너그러워서 대체로 웃으며 넘어간다.어느 날 집에 콜라 한 병을 사 두었는데, 둘이서 번갈아 마시겠다며 치열하게 다투기 시작했다. 한 모금 마시는 동안에도 “이제 내 차례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별것 아닌 일로 서로 죽일 기세라니 웃기면서도 안쓰러웠다. 이 싸움은 내가 이렇게 말할 때까지 이어졌다. “돈 줄 테니 같이 가서 콜라 하나 더 사 와라.” 거짓말처럼 둘은 다시 사이가 좋아졌다.아내는 기아대책이라는 NGO에서 일한다. 이 단체의 비전은 이름 그대로 지구촌 기아 퇴치다. 그런데 기술이 이렇게 발전한 시대에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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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두 번째 EP 공식 활동 마무리…성숙한 이미지 변신 성공
전소미가 두 번째 EP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전소미가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 타이틀곡 'CLOSER'(클로저) 활동 기간 마지막 음악방송 무대에 올랐다. 전소미는 물오른 표정 연기와 여유로운 제스처를 자랑했고, 명화를 찢고 나온 듯한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전소미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더해져 K팝 팬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7월 7일 선공개곡 'EXTRA'(엑스트라)를 발표하며 두 번째 EP 활동을 시작한 전소미는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신선한 콘셉트로 이목을 끌었다. 앞서 보여줬던 '하이틴걸'과 '서머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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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Le Jardin Vivant 생동의 정원’ 개최…이색 다이닝 경험 제공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이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충후(Festa by Choonghu)의 야외 정원에서 ‘Le Jardin Vivant 생동의 정원’을 진행한다. ‘Le Jardin Vivant 생동의 정원’은 레스토랑 주방을 야외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로, 도심 속 정원을 오픈 키친 무대로 탈바꿈해 이색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셰프들이 직접 선보이는 그릴 퍼포먼스와 카빙 서비스는 요리가 탄생하는 과정을 눈앞에서 즐길 수 있고, 요리를 먹는 것을 넘어 경험하는 것으로 확장한 점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이다. 페스타 바이 충후의 이충후 총괄 셰프는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한 코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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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오늘(1일) 日 첫 싱글 발매…본격 현지 활동
그룹 아일릿(ILLIT)이 오늘(1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이미 ‘일본 레코드 대상’ 등 유력 음악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각종 현지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보여준 이들의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큰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측은 1일 “아일릿이 오늘 0시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를 발매했다”며 “같은 날 오후 일본 도쿄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싱글 ‘Toki Yo Tomare’는 ‘시간아 멈춰라’라는 뜻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는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이야기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청춘의 한복판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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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 세 번째 미니 앨범 ‘COLOR’ 1일 발매…“신곡 ‘COLOR’ 듣자마자 ‘이건 됐다’ 확신”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세 번째 미니 앨범 ‘COLOR’(컬러)로 컴백한다. ‘COLOR’는 성장을 통해 한층 선명해진 NCT WISH의 음악 색깔을 담은 작품으로,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COLOR’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된다. 타이틀곡 ‘COLOR’는 강렬한 신디사이저와 재지한 코드 진행, 후렴의 리듬 변화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 곡으로, 가사에는 NCT WISH만의 컬러로 세상을 물들이고 언제까지나 자신들의 색을 지켜 나가겠다는 당찬 자신감을 표현했다. NCT WISH는 이번 앨범에 대해 “NCT WISH의 색깔을 마음껏 담아낸 앨범이자 시즈니(팬덤 별칭)를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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