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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15%·필리핀 10% 할인…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특가행사

中 17개 노선 수하물 무료 서비스·경품 추첨…필리핀 전 노선 특가 할인 등

2023-03-29 10:50:00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29일,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재운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선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중국 주요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중국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200매를 증정한다. 탑승기간은 5월 30일까지다.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행 항공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위탁수하물 1개(23kg) 외에 추가로 1개(23kg)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탑승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4월 6일까지 세부·클락·마닐라 노선 구매 승객에게 특가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할인은 아시아나항공이 필리핀 전 노선 정상운항을 기념해 선보이는 이벤트로, 이코노미 최대 10% 할인 항공권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28일까지다.

특히 약 3년 만에 재운항하는 세부·클락 노선은 5% 항공권 추가 할인쿠폰과 20% 유료좌석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쿠폰은 4월 6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주 4회 운항하고 있는 세부 노선을 7월 1일부터는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고, 6월 1일부터 클락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이와 더불어 사이판·하와이 노선 탑승객 대상으로도 다양한 할인 혜택·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사이판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4월 2일까지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15% 특별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탑승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사이판 노선은 4월 27일(목)부터 주 4회 운항하며, 7월과 8월 성수기를 맞아 매일 운항으로 증편할 계획이다. 이후 10월 28일까지는 주 4회 운항한다.

이어 봄맞이 이벤트로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는 △인천발 호롤룰루 항공권 특가 판매 △허츠 렌터카 10% 할인 및 마일리지 더블 적립 △하와이 지역 상품 최대 15%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한다.

노선별 할인 혜택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4월 한 달간 중국 전 노선과 사이판·델리·호놀룰루 등 인기 노선들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 시 최대 7,000 마일리지를 돌려주는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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