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자산운용은 투자자의 위험성향과 운용 목적에 따라 '연금 초보 투자자'와 '대표지수형 투자자'로 유형을 구분하고, 각 그룹에 최적화된 KODEX ETF 운용 전략을 제시했다.
초보 투자자에겐 'KODEX TDF'…은퇴 시점 맞춰 자동 자산배분
자산운용 경험이 적거나 연금 상품 선택에 부담을 느끼는 초보 투자자에게는 글로벌 시장에 자산을 분산하는 'KODEX TDF(타깃데이트펀드) 2030·2040·2050·2060' 시리즈가 대안으로 제시됐다.
KODEX TDF ETF는 투자자의 은퇴 목표 시점에 맞춰 주식과 채권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형 상품이다. 은퇴 시점이 멀수록 주식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추구하고, 은퇴가 가까워지면 채권 비중을 높여 자산을 지키는 구조다.
특히 해당 시리즈는 적격 TDF 요건을 충족해 퇴직연금(DC·IRP) 계좌 내에서 안전자산 비중 제한 없이 100% 한도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S&P500과 배당주 액티브 조합…지수 상승에 월배당 현금흐름 연계
미국 증시의 장기 성장에 동참하려는 대표지수형 투자자에게는 'KODEX 미국S&P500'과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를 조합한 분산 투자 전략을 권했다. 미국 대형주의 주가 상승 동력과 우량 배당주의 현금흐름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지수 추종형 상품이 연 1회 정기변경에 그치는 것과 달리, 이 상품은 액티브 전략을 채택해 기업 이익 전망이나 주주환원 정책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재편하며 초과 수익을 도모한다. 분배금은 매월 말일 기준으로 지급돼 안정적인 월고정 수익을 제공한다.
전용우 삼성자산운용 연금OCIO본부장은 "처음에는 자산배분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TDF로 운용 기준을 잡은 뒤, 시장 경험이 쌓이면 대표지수 분산투자로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장기 연금자산을 늘리는 실질적 정석"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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