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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이후가 진짜 과제,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 GGDC 2026서 AI 백엔드 해법 제시

자연어 한 줄로 백엔드를 만든다, 컴투스플랫폼 '하이브 액실’이 던진 게임 운영의 답

2026-10-22 13:19:32

▲ GGDC 2026에 참여하는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이미지 확대보기
▲ GGDC 2026에 참여하는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AI 덕분에 게임 개발 속도는 눈에 띄게 빨라졌지만, 출시 이후의 서비스 운영은 여전히 개발자의 몫으로 남아 있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이 이 숙제에 대한 답을 들고 나왔다. 최석원 대표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GDC) 2026’에서 개발 이후 서비스 운영과 글로벌 진출의 과제를 짚고, 지난달 출시한 AI 특화 게임 백엔드 플랫폼 '하이브 액실(Hive Axyl)'을 대안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AI 시대의 게임 개발, 그 다음 단계로
이번 GGDC 2026은 'K-GAME, 연결에서 확장으로’를 주제로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최석원 대표는 행사 첫날 AI 트랙 세션의 연사로 나서 'AI 에이전트를 이용한 게임 개발, 그 이후에 할 일들’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의 초점은 개발 속도가 빨라진 지금, 만든 게임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해외 이용자에게 전달할지에 맞춰져 있다. 개발 단계의 혁신이 운영 단계의 부담으로 그대로 옮겨 가는 상황을 짚고, 그 간극을 메울 방법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자연어 요청으로 완성되는 백엔드
하이브 액실은 누적 글로벌 이용자 9억 8천만 명 이상을 보유한 '하이브(Hive) v4’의 운영 노하우에 AI를 결합한 차세대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이다. 게임 운영에 필요한 인증과 결제 같은 백엔드 기능을 연동하려면 보통 전문 프로그래밍 지식과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하이브 액실은 이 과정을 자연어 요청으로 줄인다. 개발자가 원하는 기능을 말로 설명하면 AI가 필요한 연동 코드를 자동으로 작성하므로, 개발자는 기획과 콘텐츠 제작에 시간을 더 쓸 수 있다. 소규모 팀이나 빠른 출시를 목표로 하는 개발자에게 특히 반가운 구조라 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K-게임 생태계 토론
최석원 대표는 같은 날 열리는 패널 토론에도 참석한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이 좌장을 맡고, 최 대표를 비롯해 앵커노드 원재호 대표, 창조공작소 신소헌 대표, 베이글코드 김훈일 AI 게임 스튜디오 디렉터가 패널로 나선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이 게임 생태계를 어떻게 바꾸고 있으며, 국내 게임이 이 흐름 속에서 어떤 방향으로 확장해야 하는지를 두고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개발 현장의 목소리와 기술 흐름이 한자리에서 맞물리는 자리인 만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발자와 세계를 잇는 파트너를 자처하다
최석원 대표는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으로 "개발자와 기술, 그리고 K-게임과 세계가 연결되는 GGDC 2026에서 개발자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AI가 게임 개발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만큼 '하이브 액실’이 게임 개발 이후 글로벌 서비스와 운영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발 이후의 운영 부담을 덜어 주는 도구가 얼마나 현장에 안착할지, 그리고 AI 기반 백엔드가 K-게임의 글로벌 확장에 어떤 역할을 할지가 앞으로 주목할 지점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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