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 시장은 현지시간 12일 베르가모의 복합 도시재생지구 ‘코러스라이프(ChorusLife)’를 방문했다. 노후 산업부지를 아레나홀과 쇼핑센터, 호텔 등이 들어선 복합공간으로 전환한 곳으로, 민간투자를 기반으로 보행자 중심 광장과 녹지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13일에는 밀라노의 ‘포르타 누오바(Porta Nuova)’ 프로젝트 현장을 찾아 철도시설과 유휴부지로 단절됐던 도심을 업무·주거·상업·문화·공원이 결합된 복합지구로 재생한 사례를 살폈다.
신 시장은 “성남도 원도심과 신도시가 조화롭게 연결되는 유기적인 생활권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15일에는 볼로냐의 ‘테크노폴로(Tecnopolo)’를 방문했다. 옛 담배공장을 슈퍼컴퓨팅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중심으로 한 연구 클러스터로 전환한 곳이다. 신 시장은 산업유산을 첨단산업 거점으로 활용하고 시민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운영 방식에 주목했다.
성남시는 이번 방문에서 살펴본 사례를 바탕으로 민간투자와 첨단기술, 시민 참여를 결합한 도시재생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과거의 유산에 첨단산업을 접목하고 그 성과와 미래 비전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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