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포 탐폰을 생산하는 ㈜태봉 평동공장이 최근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탐폰’ 품목군에 대한 의약외품 GMP 적합판정을 획득했다. 이 공장은 오랜 기간 템포 탐폰을 생산해온 제조소로, 축적된 탐폰 제조 경험과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템포 제품의 생산을 담당해왔다. 이번 GMP 인증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이 국가가 정한 기준에 부합한다는 공식적인 인정이라 할 수 있다.
의약외품 GMP는 단순한 형식적 인증이 아니다. 제조시설과 위생관리, 원자재 관리, 제조 및 공정관리, 품질관리 등 제조 전반에 걸쳐 일관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엄격한 기준이다. ㈜태봉 평동공장은 원자재 입고부터 제조, 검사, 포장, 보관,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제조 및 품질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생산 과정이 아니라 각 단계별로 세밀한 관리 체계가 구축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번 GMP 적합판정을 받기 위해 동아제약은 그동안 자율도입을 통해 운영해온 탐폰 제조 및 품질관리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정비했다. 원자재부터 최종 출하까지 각 단계의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이를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생산 전 과정에 대한 관리 수준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이는 소비자들이 받게 될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신뢰도에 직결된다.
이번 GMP 적합판정을 받은 탐폰 품목은 템포 레귤러, 템포 슈퍼, 템포 내추럴 레귤러, 템포 내추럴 슈퍼 등이다. 다양한 제품군이 모두 국가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 내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의미다.
여성위생용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품질에 대한 기대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아제약의 이러한 움직임은 시의적절하다. 동아제약은 템포 탐폰의 제조 및 품질관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템포는 오랜 기간 축적해온 탐폰 제조 경험과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 GMP 적합판정을 통해 템포 탐폰이 생산되는 제조소의 제조 및 품질관리 체계가 GMP 기준에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받은 만큼, 앞으로도 품질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의 이번 인증 획득은 여성위생용품 시장에서 안전성과 품질관리를 중시하는 기업 차원의 선도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제조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에 국가 기준을 적용하는 이러한 체계는 소비자 신뢰도 제고는 물론, 업계 전반의 품질관리 수준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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