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었으며,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임직원 실천 프로그램으로 이원화되어 설계되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주의자 선언’ 이벤트에는 에너지 관련 상식 퀴즈 참여 및 선언서 서명 등을 통해 7천여 명이 몰려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롯데GRS는 참여도 높은 이벤트임을 감지하고, 추가적으로 SNS 기반 챌린지 프로그램인 '에너지주의자의 기록(Set-log) 챌린지’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고객들은 일상 속에서 실천한 에너지 절약 사례들을 공유하면서 캠페인의 메시지를 더욱 광범위하게 확산시킬 수 있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에 대한 보상도 아낌없이 마련되었다. 당첨자들은 LG 노트북을 비롯해 롯데호텔 숙박권과 라세느 뷔페 이용권 등 총 1,6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선물을 제공받게 되며, 당첨자 명단은 롯데GRS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었다.
임직원층의 자발적 참여도 캠페인의 성공을 견인한 핵심 요소였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 롯데GRS 산하 전 점포를 대상으로 '임직원 에너지리그’가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점포별 경쟁 구도를 형성하면서 에너지 절감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지난해 동월과의 비교를 통해 점포들은 냉방 적정온도 유지, 비영업시간 조명 소등, 설비 운영 효율화 등 다층적인 절감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참여 점포들은 전년 동기 대비 총 6만5천여kWh의 전력 사용량을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환경 지표로 환산하면 약 30톤의 탄소 배출 감축에 해당하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4,553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 수준과 비등한 규모다. 롯데GRS는 이 같은 환경적 성과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우수 점포를 선정하여 에너지 절감 노하우와 우수 사례를 전사에 공유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에너지주의 캠페인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한국에너지공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 저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GRS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이것이 첫 시도가 아니다. 회사는 한국에너지공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4년 겨울철 적정 난방온도 실천을 주제로 한 ‘온도주의’ 캠페인 시즌1을 시작했으며, 2025년 여름철에는 적정 냉방온도 실천을 독려하는 ‘온도주의’ 캠페인 시즌2를 운영했다. 더불어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은 기업의 환경 책임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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