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자금난 해소를 위한 조기 지급
추석 명절 전후는 협력사들이 원자재 대금 결제와 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다. LG의 이번 조기 지급은 이러한 일시적 자금난을 완화하고,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명절을 맞아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조 2,000억 원 규모 금융 지원 프로그램 운영
LG는 조기 지급만 아니라 다층적인 금융 지원으로 협력사를 뒷받침하고 있다. 7개 계열사는 약 1조 2,0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와 직접대출 등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들이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차 협력사까지 확대된 상생 시스템
LG는 지난 7월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하며 상생 경영을 한층 강화했다. 동반성장펀드 지원액의 10% 이상을 2차 이하 협력사에 배분하고, 상생결제 낙수율을 국내 최대 수준인 1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그 아래 단계의 협력사까지 혜택이 흐르도록 하려는 구조적 개선으로, 협력업체 전반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사회와 나누는 따뜻한 명절
LG는 협력사 지원과 함께 사회 환원도 잊지 않고 있다.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들은 명절 시즌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협력사와의 상생에서 시작한 LG의 동반 성장 철학이 지역사회로까지 확산되는 모습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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