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교보생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14년 만으로, 금융권 내에서 지속 가능한 노사 협력 모델을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통 채널 정례화·직무급제 선도…현장 중심 조직문화 안착
이번 심사에서 교보생명은 정례화된 노사 간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이슈 발생 시 선제적인 의견 조율을 통해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는 협력적 관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금융권 내에서 직무와 성과에 기반한 직무급 보상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확대한 점이 핵심 성과로 꼽혔다. 아울러 사내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인 'AI Desk'를 전면 도입하고 불필요한 업무 절차를 줄이는 '워크 다이어트'를 추진하는 등 노사가 손잡고 생산성 향상과 현장 중심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
일·가정 양립 제도 확립…ESG 상생 경영으로 결실
실질적인 근로 환경 개선 정책도 이번 선정의 주요 요인이다. PC 온·오프(On/Off)제와 연차사용 촉진제, 사내근로복지기금 확대 등을 통해 임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해 왔다. 실제로 교보생명은 여성가족부 지정 '가족친화 1호 최고기업'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관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40년 넘게 이어온 꿈나무체육대회 개최, 교보다솜이 사회공헌활동,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중심경영(CCM) 10회 연속 인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ESG 상생 경영 노력도 인정받았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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