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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폭염 취약가구에 선풍기·냉감패드 지원

2026-08-17 09:52:29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안양시가 폭염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414가구에 2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시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일사천리 지원사업 여름철 물품 전달식’을 열고 저소득 가구에 선풍기와 여름용 냉감요·패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구재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일사천리 지원사업’은 안양시 이웃돕기 성금을 재원으로 계절과 시기별로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복지사업이다. 지난 봄 신학기에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했으며, 이번 여름에는 폭염 취약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시는 일률적으로 물품을 지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가구별 수요를 조사하고, 선풍기와 냉감요·패드 가운데 실제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8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110명과 31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저소득층 304명 등 모두 414명이다. 물품은 각 사회복지시설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록적인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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