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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직원 참여로 만드는 ‘변화’···2026년 첫 적극행정 혁신위원회 개최

일상 속 작은 제안이 큰 변화로···체육공단 적극행정 크루 제도 본궤도

2026-08-12 14:05:43

체육공단, 직원 참여로 만드는 ‘변화’···2026년 첫 적극행정 혁신위원회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낸 적극행정 혁신이 본격화되고 있다. 12일 개최된 '2026년 제1차 적극행정 혁신위원회’에서 스포츠 수출 지원부터 장애인 스포츠 접근성 개선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11건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조직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 혁신의 새로운 모델이 시작되고 있다.

직원 참여형 제도로 변화의 기초 마련
체육공단은 올해부터 기존의 하향식 적극행정을 탈피하고 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로 전환했다. 적극행정 제도의 수립 단계부터 실행 계획까지 직원들이 직접 손을 거쳐 불필요한 규제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적극행정 크루(Crew)’ 제도를 도입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조직 차원의 혁신 과제로 변환하는 데 성공했다.

스포츠 산업 경쟁력 강화부터 사회 약자 배려까지
이번 적극행정 혁신위원회에서 선정된 11건의 우수 사례는 체육공단의 다양한 정책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스포츠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및 글로벌 이슈 컨설팅 도입’ 사례는 국내 스포츠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실적 지원 방안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 인공지능(AI) 수어 번역 서비스 도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혁신적 사례로 주목됐다.

공감과 주도성이 만드는 조직 문화의 변화
하형주 이사장은 위원장으로서 "적극행정이 일상적인 조직 문화로 뿌리내리기 위해선 직원들의 공감과 주도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체육공단이 추구하는 적극행정은 단순한 효율성 개선을 넘어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 공감대 형성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참여형 제도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뤄낼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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