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환경프로그램 총괄책임자인 초우두리 루드라 차란 모한티(Choudhury Rudra Charan Mohanty)는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성남시를 방문해 포럼 운영 전반에 대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포럼 개최 시기를 2027년 3월 중순으로 하는 방향에 의견을 모았으며, 참가자 동선과 전시·기술시찰 운영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 성남시청사를 개최지로 잠정 합의했다.
유엔 경제사회국(UN DESA) 산하 기관인 UNCRD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교통(Environmentally Sustainable Transport, EST)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교통(EST) 포럼은 UNCRD와 일본 환경성,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등이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지역 대표 국제 협력 플랫폼이다.
특히 지금까지 개최된 16차례의 포럼은 모두 아시아 각국 중앙정부 또는 정부 부처가 주도해 왔으며, 지방자치단체가 개최 도시이자 주최 기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성남시가 처음이다.
모한티 총괄책임자는 방문 기간 동안 성남시 관계자들과 만나 개최 일정, 프로그램 구성, 참가국 운영, 회의시설 활용 방안 등 핵심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그는 “성남시청은 국제회의 개최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성남시가 현장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정책과 스마트 솔루션을 참석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성남에서 열리는 내년 포럼은 역대 가장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성남시는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체계,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성남형 스마트 교통 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아시아 40~50개국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탄소중립 실현과 사람 중심 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정책과 우수 사례가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