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현장 방문은 약 2주간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통·교육·복지·안전·경제·체육·문화 등 민생 전반을 직접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로는 교통 부문 점검 비중이 가장 컸다. 오 시장은 첫 일정으로 배방읍 공수리 중로 개설 공사 현장을 찾은 데 이어, 대단지 아파트 조성에 따른 도로망과 주차 인프라 불균형 지역을 점검했다. 또 복합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버스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운수종사자 부족, 차량 증차 필요성 등 구조적 문제를 청취하고, 학생 등·하교 불편 해소를 위한 노선 개편 계획도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학령인구 증가에 대응한 동부권 학교 신설 현장과 서부권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사업을 잇달아 점검하며 지역 간 균형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
복지 분야에서는 동부권 노인복지관 신축 예정지와 달빛어린이병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등을 방문해 어르신과 영유아 돌봄 체계를 점검했다.
안전 분야 점검도 이어졌다. 학교 주변 안전 인프라와 장재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확인하며 생활 안전 전반을 살폈다.
생활 밀착형 체육·문화 시설 점검도 병행됐다. 장재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과 탕정 물환경센터 잔디광장, ‘아산 The 새로이 센터’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민생경제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김범수 부시장과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레미콘 혼화제 수급과 종량제봉투 재고, 농업용 자재, 유류비, 전통시장 상권 등 12개 현장을 하루에 동시에 점검하는 ‘총력 대응’ 체계도 가동했다.
또 수요가 높은 핵심 현장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동선을 구성하고,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동부·서부 간 지역 균형을 고려한 점도 특징이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들이 예산과 일정으로 이어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나타날 때 ‘발품 행정’의 의미가 완성된다”며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서연 CP / webpil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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