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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에너지·경제 위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지원 강화

2026-03-13 23:14:58

안성시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안성시청 전경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안성시는 이란 사태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47종 위기정보를 활용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다. 주 소득자 휴·폐업, 사업장 화재, 실직, 소득 감소, 중증 질병·부상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는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법적 기준으로 지원을 받기 어려운 가구나 공적 지원 후에도 위기가 지속되는 가구는 대한적십자 ‘희망풍차’ 긴급지원(생계·주거·의료)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보호하며, 찾아가는 ‘그냥드림’ 사업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주민 안전망과 협력해 고립·은둔 이웃의 위기 징후를 ‘위기알림앱’을 통해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앱 설치와 활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경제적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폭넓은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복합 위기가구에는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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