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하나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포용금융 강화 협약을 체결하고 '모두성장 금융지원' 사업을 위해 5억원을 추가 특별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가 출연은 ‘인천과 함께, 하나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지역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자금 사정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 해당 사업에 15억원을 출연한 바 있으며, 이번 5억원을 더해 한층 강화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중·저신용자까지 사각지대 해소…보증 규모 총 915억원으로 확대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이 대폭 넓어졌다. 기존의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상권 활성화 기업 지원에 더해 ▲중·저신용 소상공인까지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금융 문턱에 막혔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안전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추가 출연으로 하나은행이 2026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전달한 총 출연금은 기존 55억원에서 6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제공하는 인천 지역 협약보증 공급 규모 역시 기존 840억원에서 75억원 증가한 총 915억원까지 확대된다.
청라 헤드쿼터 이전 발맞춘 '지역 밀착'…100억원 규모 '인천나눔통장' 시너지
하나은행은 긴급 자금지원을 위한 유동성 공급책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총 100억원 규모의 ‘인천나눔통장’을 가동 중이다. 소상공인 1인당 최대 1천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 상품 역시 중·저신용자가 이용할 수 있어, 이번 협약보증 대출과 합쳐져 골목상권 자금 순환을 돕는 유기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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