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S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21일 리테일, 홀세일, 리스크관리, 영업지원 등 핵심 부문에서 채용한 인턴사원들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신입사원들이 증권업 전반에 대한 기본 역량을 갖추고 조직 문화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LS증권은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사내 제도와 시스템 안내를 비롯해 증권업 및 직무 관련 전문 교육, 한국거래소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임원과의 대화, 팀빌딩 활동 등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조직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인턴사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인턴사원은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과 비전, 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다른 인턴사원은 "조직 구성원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 소양과 태도를 잘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전교육을 마친 인턴사원들은 각자 지원한 부서에 배속돼 본격적인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들은 12월까지 6주간 인턴십 과정을 거친 뒤 최종 면접을 통해 정규직 입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LS증권 관계자는 "당사는 매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면서 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의 미래를 이끌 신입사원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S증권의 모기업인 LS그룹은 공개채용과 수시채용을 포함해 연간 1000여 명의 인재를 선발 및 육성하며 적극적인 인재 경영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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