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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5년 연속 '소비자보호 우수 기업'... "고객 편의성이 경쟁력"

KCPI 조사 금융권 최장 기록... 프로그레스 바 도입·그룹사 FDS 공유로 '보이는 서비스' 구현

2025-11-14 10:39:00

신한은행, 5년 연속 '소비자보호 우수 기업'... "고객 편의성이 경쟁력"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신한은행이 소비자보호 분야에서 5년 연속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고객 중심 경영'의 일관성을 입증했다. 고객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소한 불편까지 선제적으로 찾아 개선하는 혁신 활동과 그룹 차원의 보이스피싱 예방 체계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조사에서 5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조사는 각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로, 소비자 체감 만족도와 실제 민원·불만·피해사례를 종합적으로 조사해 평가한다. 신한은행의 5년 연속 선정은 단순히 제도적 틀을 갖추는 수준을 넘어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온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은행은 '고객 편의성 혁신'을 통한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올해 '고객 편의성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고객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소한 불편까지 선제적으로 발굴해 개선하는 고객 중심 혁신 프로젝트를 전사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대면대출 진행 절차를 '프로그레스 바(Progress bar)' 형태로 실시간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주목받았다. 고객이 대출 절차가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알 권리를 강화한 것이다. 또한 전 영업점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 편의성 개선 활동을 통해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체계도 한층 강화됐다.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 정보를 그룹사 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한 그룹사에서 발견된 의심 거래 정보가 즉시 다른 그룹사로 전파돼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전 영업점에 '보이스피싱 전담 안심지킴이 창구 책임자'를 배치해 신속한 피해 사실 확인과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의심 상황 발생 시 전문 인력이 즉각 개입해 고객을 보호하는 원스톱 대응 체계를 갖춘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보호는 규제가 아니라 신한은행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와 프로세스를 재설계해 '더 쉽고 편안한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강조해온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 조성'을 위해 지주-그룹사 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보고 및 컨설팅, 그룹 통합 고객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 구축 등 그룹 공동과제를 추진하며 우수사례를 전 그룹사에 확산하고 있다. 개별 계열사 차원을 넘어 그룹 전체의 소비자보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전략이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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