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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포, 실시간 화질 개선 AI '픽셀 스트림' 공개…"업계 패러다임 바꾼다"

라이브 스트리밍 화질 실시간 개선 구현…스포츠·게임 중계 등 즉각 활용, 일본 전시회 출격

2025-11-11 15:29:02

포바이포 윤준호 대표이사가 기술시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포바이포 윤준호 대표이사가 기술시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콘텐츠 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대표 윤준호)가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의 화질을 실시간으로 개선하는 혁신 기술을 공개하며 화질 개선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나섰다. 기존 사후 처리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어 촬영과 동시에 고화질을 구현한 이번 기술은 실시간 콘텐츠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바이포는 11일 여의도 The-K타워에서 자사의 신제품 'AI 픽셀 스트림(AI Pixell Stream)'을 공개하는 기술 시연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호 대표와 배성완 솔루션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다수의 업계 관계자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소개와 함께 회사의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준호 대표는 "AI 픽셀 스트림은 포바이포가 그간 축적해온 화질 개선 AI 솔루션 기술의 집약체"라며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포바이포가 글로벌 화질 개선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AI 픽셀 스트림은 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실시간 처리' 문제를 해결했으며, 이는 화질 개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술 시연은 배성완 본부장이 진행했다. 실제 모델과 피사체를 활용해 실시간 화질 개선 전후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장 참석자들은 포바이포 솔루션의 뛰어난 성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AI 픽셀 스트림'의 핵심은 실시간 처리 능력이다. 기존 화질 개선 기술이 영상 촬영 후 사후 처리(Post-processing) 형태로 운영되던 것과 달리, 이 솔루션은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데이터에 대한 화질 개선이 가능해 촬영과 동시에 선명한 화질을 송출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산업에서 즉각적인 활용이 가능해 업계에서는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기술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 게임 중계, 공연 실황 등 실시간 콘텐츠 중계가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끊김 없는 원활한 전송과 높은 화질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실시간 방송에서는 전송 속도와 화질 사이에서 타협이 불가피했던 것과 비교하면 획기적인 진전이다.

포바이포는 이번 신제품을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한다.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을 목표 시장으로 설정했으며, 특히 이달 19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글로벌 방송장비 전시회 '인터비(InterBee)'에 부스를 마련하고 실시간 솔루션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자금 확보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포바이포의 AI 솔루션 비즈니스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향후 적용 범위도 넓어진다. 윤준호 대표는 "이번 AI 픽셀 스트림을 시작으로, 실시간 화질 개선 기술을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에는 의료 영상, CCTV 보안, 크리에이터 플랫폼 업계에서도 적용 범위를 넓혀가며 기술 혁신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료 영상 분야에서는 원격 진료나 수술 중계 시 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해지고, CCTV 보안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의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에이터 플랫폼에서는 개인 방송인들이 고가의 장비 없이도 고화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게 돼 진입 장벽이 낮아질 전망이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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