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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역사와 빛이 만난 밤… '2025 여유당 야행' 성공 개최

2025-10-22 15:55:39

남양주시, 역사와 빛이 만난 밤… '2025 여유당 야행' 성공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남양주시가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2025 여유당 야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약용유적지를 빛과 음악, 체험이 어우러진 야간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재해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유적지 전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산책하며 정약용의 정신과 유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0월 18일 열린 특별 프로그램 '여유당 별빛산책'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나비마중등불' 만들기 체험 ▲'하피첩 기다림의 노래' 버스킹 공연 등을 즐기며 정약용과 가족의 이야기가 깃든 유적지 곳곳을 걸었다. 빛과 음악,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산책 프로그램은 참여 시민들로부터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감성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행사가 남양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약용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여유당 야행은 역사와 예술,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야간 문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의 정체성을 살린 문화자산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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