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셀러브리티이자 ‘카다시안 패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등 다양한 시리즈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킴 카다시안이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을 통해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불륜은 기본, 배신은 옵션, 욕망과 스캔들이 들끓는 전쟁 같은 이혼 소송에서 업계 최고의 여성 변호사들이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고자극 하이엔드 법정 드라마.
극 중 킴 카다시안은 남성 중심의 로펌을 박차고 나와 여성 전문 로펌을 설립하는 여성 변호사 알루라 그랜트 역을 맡아 한층 대담하고 강렬한 열연을 펼쳐낼 예정이다.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와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킴 카다시안과 당당한 여성 변호사라는 캐릭터 사이의 높은 싱크로율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그가 실제로 예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는 소식이 더해져 놀라움을 더한다.
6년간 학업과 커리어, 육아를 병행한 끝에 지난 5월, 마침내 로스쿨 과정을 졸업한 킴 카다시안은 한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언젠가는 로펌을 차리고 싶다”라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그의 필모그래피에 있어 가장 특별한 작품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글렌 클로즈는 “촬영 중에도 법학 시험 공부를 하고 있었다. 정말 많은 일을 동시에 해내고 있다”라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킴 카다시안의 놀라운 행보에 “정말 감명받았다”라고 감탄을 표했다.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등 수많은 흥행 시리즈를 보유한 할리우드의 대표 제작자 라이언 머피가 총괄 제작은 물론 연출에도 참여해 완성도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
알루라 그랜트 역의 킴 카다시안 외에도 ‘킹콩’, ‘더 임파서블’, ‘버드맨’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나오미 왓츠가 예리한 지성과 침착함으로 승소를 이끄는 명성 높은 변호사 리버티 로슨 역으로 극의 균형을 잡는다.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오는 11월 4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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