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 은평구립 역촌노인복지관에 자사 제품 '마늘가득김치' 50박스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역촌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아워홈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늘가득김치'는 국산 마늘을 풍부하게 사용해 알싸한 향과 개운한 감칠맛을 살린 제품으로, 복지관의 도시락 사업 메뉴로 제공돼 어르신들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역촌노인복지관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조직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도시락 사업을 통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
역촌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어르신들께 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명절 기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워홈은 시니어 헬스케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배식 봉사와 간식 후원을 진행했으며,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한 '제3회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에 참여해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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