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은 지난 2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Kick Out, Flip Now!'(킥 아웃, 플립 나우!)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계훈, 동화, 민제, 동현 등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해 킥플립의 자유로움과 유쾌한 반항을 표현한 타이틀곡 'FREEZE'를 포함해 '제끼자', '언젠가 태양은 폭발해', 'Electricity'(일렉트리시티), 'Complicated!!'(컴플리케이티드!!), 'Code Red'(코드 레드), 'How We KickFlip'(하우 위 킥플립)까지 골라 듣는 즐거움 가득한 음반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신곡 'FREEZE'는 청량하고 활기찬 멜로디 위 '오늘 하루는 마치 방학인 것처럼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고 놀아보자'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전하며 "요즘 날씨에 잘 어울리는 노래", "에어컨 없어도 올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와 같은 호평을 모았다.
특히 보는 이들을 'FREEZE'하고 얼어붙게 만드는 캐치한 퍼포먼스, 짜릿한 해방감을 안기는 역동적 영상미가 자리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JYP는 28일 신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를 선보이고 열기를 끌어올렸다.
사진 속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캐주얼한 스쿨룩 스타일링으로 설레는 하이틴 감성을 완성했다. 또 일곱 멤버의 자유분방하고 쾌활한 모습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27일 오후에는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공개하고 감상하는 재미를 더했다. 스케이트보드를 직접 타고 점프하면서 카메라를 밟을까 걱정했던 일화를 비롯해 소소한 촬영 에피소드를 들려준 것. 장면별 CG 효과 적용 여부를 농담과 진담을 장난스럽게 섞어 말하며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데뷔 앨범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마마 세드) 이후 컴백작 뮤직비디오를 찍게 된 소회와 각오를 밝히며 이번 활동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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