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되지 않은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향수 브랜드 탬버린즈(TAMBURINS)가 많은 기대 끝에 3월 28일 보타리(BOTTARI) 컬렉션을 출시하며, 런칭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탬버린즈는 보타리 컬렉션 출시를 맞아 탬버린즈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의 새로운 미학의 수준을 제시하는 공간과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 듀오 A.A. 무라카미(A.A.Murakami)와 협업한 ‘The Space Between Thoughts’ 조형물도 공개했다.

‘The Space Between Thoughts’는 숲속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 정보를 전달하는 식물 뿌리와도 같은 버섯의 균사체(mycelium) 네트워크로부터 영감을 받아, 인간의 사고 너머의 존재하는 미지의 가능성을 표현한 조형물이다. 조형물에서는 탬버린즈 보타리 향과 같이 버섯 포자가 터질 때 느껴지는 폭발적인 생명력을 닮은 안개 고리 (Fog rings)가 일정 시간마다 피어올라 깊고 감각적인 파동으로 주변을 장악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오직 신체의 감각에 집중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컬렉션 출시와 함께 새로운 미학의 수준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감각적인 경험을 하게 하는 ‘The Space Between Thoughts’은 탬버린즈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물론, 4월부터는 탬버린즈 중국 상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A.A.무라카미(A.A.Murakami)는 런던과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듀오이자 스튜디오 스와인(Studio Swine)의 공동 창립자인 아즈사 무라카미(Azusa Murakami)와 알렉산더 그로브스(Alexander Groves)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보타리(BOTTARI) 컬렉션은 버섯 포자가 터질 때 느껴지는 폭발적인 생명력을 닮은 깊고 감각적인 향으로 퍼퓸 50ml, 퍼퓸 11ml, 퍼퓸 밤, 퍼퓸 캔들 3종과 탬버린즈가 처음 선보이는 퍼퓸 오일 그리고 퍼퓸 오일 레더 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보타리(BOTTARI) 향은 매듭이 지어진 보따리에서부터 완전히 펼쳐진 모습까지의 향의 여정을 담고 있다. 단단한 매듭 속에 감춰진 것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며 호기심을 자아내고, 시원한 아키갈라우드를 가득 머금은 공기가 스치면 젖은 대지 위 부드러운 이끼와 나뭇결의 내음이 뒤따르며 예상치 못한 향의 변주가 시작된다. 그리고 마침내 보따리가 완전히 펼쳐지면, 생소한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듯이 신비로운 앰버그리스와 묵직한 머스크가 만나 폭발하듯 퍼뜨려지면서 어두운 하늘에 반짝이는 수천 개의 별처럼 아름다운 형상을 수놓아 공기를 황홀하게 물들이는 매력적인 향으로 주변을 장악한다.

탬버린즈 보타리 컬렉션과 퍼퓸 오일 레더 웨어는 3월 28일부터 국내 탬버린즈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포함 공식 판매처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4월부터 일본과 중국 탬버린즈 스토어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탬버린즈는 이번 컬렉션 런칭을 기념하여 다양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탬버린즈 플래그십 스토어, 하우스 도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퍼퓸 보타리 50ml 구매 시, 보타리 향을 일상에서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러버 인센스를 증정, 해당 프로모션은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이 외에도 전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보타리 향을 경험할 수 있는 ‘퍼퓸 보타리 2ml’를 ‘레더 파우치’에 담아 함께 증정한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