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인 김정수는 이날 손님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멤버들을 맞이했고,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크게 알리지 않았지만, 방송 이후에도 서로의 관계를 잘 이어온 덕분인지 전 멤버 모두가 예상치 못한 등장에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 장면 자체가 솔로지옥 김정수가 평소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는 듯했고, 현장에 있던 팬들은 “실물이 더 멋지다”, “김정수 보면 왜 다들 좋아하는지 알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일부 제품은 조기 품절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해례커피의 내공은 보여지는 것 이상의 깊이가 있다. 커피 대회 수상, 청와대 초청, 블루리본 연속 선정 등으로 이미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성수 본점(클래식 해례커피)은 MZ를 중심으로 SNS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더현대 팝업은 해례커피의 감성과 솔로지옥 김정수의 사람 냄새 나는 운영 철학이 겹쳐지며, 특별한 하루로 남았다.
팝업 이후 김정수가 현장에 종종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 가면 만날 수 있을까?”라는 팬들의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김정수가 운영하는 ‘해례커피’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팝업스토어는 3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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