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띵베럴에 따르면 이번 부적합 판정은 제품 출시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사례다. 이전까지 해당 제품은 꾸준히 자가품질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왔으며, 이번에도 철저한 자가품질검사를 통해 문제를 조기에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물류창고에 보관 중이던 제품을 전량 폐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낫띵베럴의 모든 제품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생산 단계에서부터 유통 전후까지 철저한 관리와 검증을 거치고 있다"면서 "이번 사례 역시 까다로운 자가품질검사 절차를 통해 발견되어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재발 방지를 위한 품질 강화 대책을 더욱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낫띵베럴은 이와 관련해 철저한 사후 점검과 더불어 위생 관리 및 품질 검사 프로세스 개선을 포함한 예방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더욱 안전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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