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테크(대표 이구환)가 지난해 12월 K사와 계약을 맺고 유전체 세라믹 양산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 제천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서 제품 생산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유전체 세라믹은 정밀한 신호 제어와 안정적인 성능이 필요한 첨단 산업에서 핵심 소재로 활용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선테크는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더욱 강화하며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선테크 관계자는 “제천 공장에서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품질과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과 공정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양산을 계기로 이선테크는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