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유정이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와 가방 브랜드 여밈(YEOMIM)과 협업해 직접 제작에 참여한 가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이유정은 무신사 스토어와 자신의 SNS를 통해 협업 가방을 선보이며 패션 크리에이터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평소 ‘보부상’으로 알려진 그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고려해 디자인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히며, 제품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이유정과 여밈이 함께 제작한 무신사 에디션 가방은 총 4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세련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과 비동물성 소재를 사용해 실용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들은 발매 하루 만에 무신사 실시간 랭킹 1~3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해 방영된 ‘환승연애3’로 얼굴을 알린 이유정은 방송 후 SNS 팔로워 5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헤이유정’을 통해 12만 명 이상의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으며, 리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