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스라엘 대사로 취임하는 Rafael Harpaz대사는 김현호의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아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와 "O Sole Mio”는 21년 전 돌아가신 나의 아버지가 가장 사랑하는 노래이다. 이 노래를 들으니 아버지가 지금 저의 취임을 축하해주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것 같다. 노래를 감동적으로 불러준 테너 김현호씨께 감사한다."라고 따뜻한 메세지를 전했다.
김현호는 미국과 중국, 필리핀 등 중요한 외교부 초청 축하 행사에 초청받아 문화를 통한 대한민국 외교 증진에 기여해왔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김현호(David Kim)는 성악을 포함한 여러 장르를 아울러 두각을 나타내는 경력을 갖고 있다. KBS '불후의 명곡'과 '열린 콘서트' 출연을 포함해 2,000회가 넘는 공연을 한 김현호는 클래식에 기반을 두면서 장르를 초월한 음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능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공연 외에도 김현호는 전문진행자, 작곡가, 강연자, 행사 기획자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문화 지평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있다.
김현호는 선도적인 행사 기획 및 마케팅 대행사인 코레아아트(COREA ART)를 이끌고 있다. 코리아아트는 행사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종합적인 행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정부 기관 행사부터 지자체 행사, 지역 행사, 송년회, 컨퍼런스, 세미나, 회사워크샵, 브랜드 런칭쇼까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에 맞게 행사를 진행하고 성공적인 마케팅 결과까지 책임진다. 또한 코레아아트(COREA ART)는 소외된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교육프로그램 문화살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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