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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창립 43주년 기념 ‘힐링여행 후원의 밤’ 성황리에 개최

‘나눔과 힐링’을 주제로 청소년 및 관계자 300여 명 참석 희망나눔대상 시상 및 특별 공연으로 감동 더해

2024-11-22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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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힐링여행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3년간 연맹 활동에 함께한 관계자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흔 셋, 한국청소년연맹 힐링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최초 카페라 테너 가수 이한의 진행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기업 관계자, 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 출신 단원과 지도자,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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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해온 예작음악사의 후원으로 이뤄진 특별 공연이었다. 청소년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대한민국 희망나눔대상’ 시상식에서는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코로나19로 결식 위기에 처한 아동들에게 식사 지원 활동을 펼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20년 전 야영대회에서 만난 선배와 지도자를 다시 만나니 세월이 야속하면서도, 즐거운 대화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호영 총재는 “발전이 빠른 시대에 비해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후원의 밤이 따뜻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사람 간의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2년마다 개최되는 후원의 밤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청소년연맹 대외협력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희망사과나무’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극빈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 마음연구소’를 운영하며 학교폭력과 자살 예방을 위한 놀이·체험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1981년 설립된 한국청소년연맹은 학교 기반의 활동을 통해 전국 29만여 명의 회원과 함께 청소년단체 활동을 전개하며, 21개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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