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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크라운, 해외 의류지원을 위해 NGO 옷캔에 의류 전달
2024-11-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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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맨틱크라운제공]
로맨틱크라운은 옷을 필요로 하는 해외 취약계층에 옷을 전달하기 위해 2억7천만원 상당의 옷을 옷캔(OTCAN)에 기부했다. 옷캔은 해외 의류 지원에 특성화된 NGO단체로 의류 기부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의류 폐기물 감축을 위해 활동하는 NGO단체다.
이번 로맨틱크라운에서 기부한 의류는 약 1300점으로 몽골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될 예정이다.
로맨틱크라운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류 기부에 꾸준히 관심이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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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ion Economy
국민연금 '불신'이 '신뢰'보다 많다...20-40대 신뢰도 최저
국민연금을 신뢰하지 않는 국민이 신뢰하는 국민보다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20~40대 젊은 세대의 신뢰도가 현저히 낮아 세대 간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최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20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한 '2025 국민연금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국민연금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5.7%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신뢰한다는 응답(44.3%)보다 11.4%포인트 높은 수치다.신뢰도를 세부적으로 보면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17%,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는 경우는 38.7%로 집계됐다. 반면 '신뢰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39.6%, '매우 신뢰한다'는 답은 4.7%에 그쳤다
"30인 미만 사업장 도입률 23%"…퇴직연금 의무화 카운트다운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가 본격 추진된다. 영세·중소기업의 저조한 도입률로 노후 소득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노사정이 24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제도 개혁에 나섰다.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노사정이 퇴직연금제도를 놓고 머리를 맞댄 것은 2001년 제도 도입 논의 이후 처음이다.현재 퇴직연금 도입률은 사업장 규모에 따라 극심한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300인 이상 사업장은 도입률이 91.9%에 달하지만, 30인 미만 사업장은 23.7%에 불과하다. 전체 도입률도 26.8%로 10곳 중 7곳은 여전히 퇴직금제도를
금융투자협회장 등 NPK 대표단, 연금 선진국 호주 방문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과 증권업계 CEO들로 구성된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 13명이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을 방문한다.NPK는 금융투자협회가 회원사의 글로벌 동향 파악 및 투자 기회 발굴을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업계 대표단을 구성해 해외 자본시장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행사다. 올해는 호주를 방문지로 선정해 현지 투자 환경을 직접 살피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호주 무역투자대표부를 비롯해 퇴직연기금, 뉴사우스웨일스(NSW) 및 퀸즈랜드(QLD) 주정부, 호주-한국 경제협력위원회(AKBC) 등을 찾아 호주의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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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 이사장 된 태광 이호진 … 경영 복귀설 ‘솔솔’
태광그룹이 운영하는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지난 11월 7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무보수 비상임 직책으로 2년의 임기를 갖는 이번 인사는 표면적으로는 가볍고 상징적인 의미처럼 보이지만, 재계에서는 '조용한 복귀'의 신호탄으로 평가하고 있다. 2023년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이후 공식 활동을 자제해온 이 회장이 비영리 재단의 수장을 맡으며, 그룹 내에서의 영향력 강화와 경영 정상화를 선언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법적 리스크 해소 … 경영 복귀 타이밍?이호진 회장의 세화예술문화재단 이사장 선임은 법적·정치적 환경 변화와 맞물려 있다. 2011년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되어 202
최태원 회장 “AI 대전환기, 운영개선으로 본원 경쟁력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시대 성공의 절대 조건으로 '운영개선(O/I)'을 거듭 강조했다. 8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열린 '2025 CEO 세미나' 폐회식에서 최 회장은 "운영개선을 잘해야만 그 위에 인공지능을 더 쌓을 수 있다"며 "기본적인 바탕 없이 AI 전환을 추진한다면 실패를 맞이하는 것과 같다"고 명확히 선언했다. 6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CEO와 임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 회장이 이례적으로 4일 연속 경영진과 소통하며 기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 회장이 강조한 O/I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수익성, 생산성, 고객 만족도 등 경영 전
김동녕 회장, 18년 만에 한세실업 대표이사로 경영 복귀하는 이유는?
한세예스24그룹의 김동녕 회장이 18년 만에 한세실업의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1982년 회사를 창립한 후 200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약 18년 만의 결정이다. 지난 6일 한세실업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인사안에 따르면, 김동녕 회장은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되었고, 기존의 2인 대표 체제(김익환 부회장, 김경 사장)에서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되었다.이는 단순한 인사 조치를 넘어서 패션 OEM 기업인 한세실업이 현재 직면한 위기에 대한 강한 신호로 해석된다.급락한 수익성, 위기의 신호한세실업의 경영 실적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1월~6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급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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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1년 혁신 … 신세계 백화점 신시대 열다
지난해 10월 30일 회장 취임 이후 1주년을 맞은 정유경 회장이 실적으로 자신의 경영 능력을 증명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경기 둔화와 내수 침체라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혁신적인 공간 전략과 디지털 플랫폼 전환을 통해 신세계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재편했다.그 성과는 수치로 명확하게 드러났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올해 1월부터 11월 7일까지 누적 매출 3조 원을 돌파했으며, 이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달성한 기록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11월 28일)보다 3주, 2년 전(12월 24일)보다 약 2개월 앞서 3조원에 도달하며 성장 가속도를 높였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1% 증가한 수치로, 극심한 경기 불황 속 오프라인
[게임社 지배구조 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 자회사 → 전문게임사 변신 모색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10월 1,085억 원대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기업의 지배구조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증자는 카카오게임즈가 2020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후 경영의 독립성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되고 있다.현재 카카오게임즈의 주요 주주 구성을 보면, 모회사 카카오가 37.53%(33,730,000주)로 여전히 최대 주주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카카오게임즈가 카카오 그룹의 핵심 게임 자회사로서의 지위를 나타내는 지표다. 그러나 최근의 유상증자와 주주 변동은 이러한 구도에 미묘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새로운 기관투자자의 진입이번 10월 유상증자의 가장 주목할 점은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적극적으로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12년 성과 공개
삼성이 기초과학 육성에 대한 12년간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공개하며 기술 강국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미래기술육성사업 2025 애뉴얼 포럼'은 한국 민간 기업이 기초과학을 장기적으로 지원한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이 2013년부터 추진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민간 기업이 주도한 기초과학 연구지원 공익사업이다.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인 연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모델을 민간 차원에서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12년간 축적된 규모의 경제삼성이 투입한 규모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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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나스닥100 커버드콜'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월배당 커버드콜 ETF가 출시 16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미국 주식형 커버드콜 ETF로 자리매김했다. 안정적인 월배당과 우수한 수익률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월배당 투자자들의 선택'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6290)'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이 ETF의 순자산은 1조 13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미국 주식형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이 ETF는 지난해 6월 신규 상장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우수한 수익률과 배당 성장을 기반으로 대표 커버드콜 E
"은행주, 2026년 주주환원율 50% 시대…PBR 1배 돌파 전망"
하반기 들어 조정을 받았던 은행주가 2026년 총주주환원율 50% 시대를 맞으며 본격적인 재평가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생산적 금융 확대에 따른 자본비율 하락 우려와 각종 과징금 불확실성 등 악재가 대부분 해소되는 가운데,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과 비과세 감액 배당 확산이 투자 매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분석됐다.하나증권은 은행 섹터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를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11일 발표했다.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2026년에 은행 총주주환원율 50% 시대가 펼쳐지면서 채권투자 대체재이자 배당주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올해 초 이후 1년 6개월간 85% 급등하며 숨가쁘게 달려온 은
한전KPS, 3분기 5년 만에 최대 실적…M&A 효과 본격화
한전KPS가 원전 정비 물량 증가와 전략적 인수합병(M&A) 효과가 맞물리며 5년 만에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원전 테마에 따른 주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배당과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투자 매력을 뒷받침하고 있다.유진투자증권은 한전KPS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11일 밝혔다. 황성현 연구원은 "원전 테마에 따라 주가 변동성은 크지만 50% 이상의 배당성향과 경영평가등급 하락으로 인한 노무비 감소 가능성, 계획예방정비 물량 증가를 감안하면 안정적 실적과 주가 흐름을 전망한다"고 밝혔다.한전KPS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 매출액은 39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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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12월 ‘라페트 런치’ 선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는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라페트 런치’를 선보인다. ‘라페트 런치’는 페스티브 시즌 한정 선보이는 다이닝 프로모션으로, 프렌치 감성과 서프 앤 터프 스타일이 강조된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요리와 최상급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애피타이저를 테이블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어 보다 여유롭고 품격 있는 미식 경험을 완성한다. 대표 메뉴로는 셰프의 정교한 그릴링으로 즉석에서 구워낸 채끝 등심, 쁘띠 텐더, LA갈비, 양갈비 등 다양한 육류를 비롯해 드라이아이스로 차가운 온도를 유지해 최상의 신선함을 맛볼 수 있는 연어, 참치, 광어, 참돔 등 라팔레
안다즈 서울 강남, ‘제철의 맛’ 김치 쿠킹 클래스 & ‘발효의 미학’ 코스 요리 선봬
안다즈 서울 강남이 김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철의 맛’ 김장 클래스 & ‘발효의 미학’ 코스 요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장을 단순한 전통의 재현이 아닌, 제철의 맛과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나누는 미식 경험으로 기획됐다. 이번 클래스에 사용되는 정읍 배추와 신안 천일염은 김치의 맛을 완성하는 핵심 재료다. 정읍 배추는 풍요로운 토양과 큰 일교차 속에서 자라 잎이 단단하고 수분이 풍부해 발효에 최적화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을 지녔다. 셰프들이 직접 산지에서 수확한 신선한 배추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생명력을 그대로 전한다. 또한 신안 천일염은 염수를 재활용하지 않고 첫물만으로
소피텔 서울, 프랑스 디자인 브랜드 렉슨과 연말 콜라보레이션 선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연말을 맞아 프랑스 디자인 브랜드 렉슨(LEXON)과 협업해 12월 한 달간 세련된 빛을 더한 품격 있는 페스티브 무드를 완성한다. 이번 페스티브 시즌은 ‘빛의 도시’ 파리에서 영감을 받은 소피텔의 ‘캔들 리추얼(Candle Ritual)’ 콘셉트에 렉슨의 모던한 감각을 더해 호텔을 빛과 미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완성했다. 렉슨의 제품으로 연출한 테이블에서 프렌치 홀리데이 분위기를 즐기는 페스티브 메뉴, 그리고 렉슨의 조명 스피커와 페스티브 케이크로 구성한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 # 쟈뎅 디베르(Jardin d'Hiver) – 페스티브 케이크 & 페스티브 초콜릿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는 지난해 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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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K-뷰티 신흥강자 APR
거품인가 신뢰인가
지난 몇 년 사이 한국 뷰티 시장의 지형도가 크게 변했다. 과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독점하던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무섭게 추격하던 기업이 있었다. 바로 36세의 젊은 기업가 김병훈 대표가 이끄는 에이피알(APR)이다. 2024년 말 5만 원대에 머물던 APR의 주가는 2025년 10월 초 25만 원대를 넘어서며 5배 이상 급등했다. 2025년 6월에는 LG생활건강의 시가총액을, 8월 초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으며 K-뷰티 신흥 강자로 자리 잡았다. 현재 APR의 시가총액은 9조1000억 원으로, 아모레퍼시픽 7조1000억 원을 크게 앞서고 있다.이러한 성과로 김병훈 대표는 만 36세의 나이에 약 1조80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30대 억만
[재계 新 혼맥 ⑮ GS그룹]
재계, 가장 화려한 통혼 네트워크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에는 이름만 표기했음을 알려드립니다.]2005년 LG그룹에서 분리한 GS그룹은 정유·유통·건설사업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GS그룹의 뿌리는 LG그룹 공동창업주 허만정(1897~1952)에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GS그룹의 경우 재계는 물론 정·관계, 언론계에 이르기까지 다층적인 혼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한국 재벌가 중에서도 가장 광범위한 통혼(通婚) 경영을 펼치고 있다.시조 허만정에서 시작된 혼맥의 기초공동창업주 허만정은 경상남도 진주 양반가 출신으로, 초계 정씨(1895~1937)와의 첫 번째 결혼을 거쳐 하위정(1916~2004)과 재혼했다. 허만정의 자녀들은 이후 한국 재계의 주요 인사들과 결합하면서 GS그룹의
[보스상륙작전 ⑭ 부영]
상륙작전 없는 1인 치하 재계 28위
보스상륙작전이 없는 부영그룹. 재계 28위에 랭크되어 있는 부영그룹이 ‘경영권 승계’ 와 관련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부영그룹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중근 회장은 84세(41년 생)로 지금까지 후계구도를 공식화 하지 않고 있다. 2023년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 회장은 현재 29개 계열사에서 등기임원으로 직접 활동하며 그룹 전반을 독점 통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절대적 지배력이 오히려 세대교체의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부영그룹의 경영권 승계 문제는 단순한 기업의 내부 문제를 넘어선다. 자산 규모 20조 원을 초과하는 거대 기업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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