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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마음연구소,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포럼 성료

청소년 단체활동 등 공동체활동, 청소년 마음건강상태에 긍정적 효과

2024-11-15 17:13:00

[사진 = 한국청소년연맹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청소년연맹의 부설 기관인 청소년마음연구소(이하 연구소)는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확산 포럼_대한민국 청소년의 마음건강과 삶’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관심이 있는 학부모, 교사, 청소년, 대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포럼은 지난 6월부터 연구소와 함께 전국 초·중·고 대학생 1,19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마음건강 실태를 조사한 연구결과를 분석한 명지전문대학 청소년교육상담과 오승근 교수의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조사 연구’라는 주제의 발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대한민국 청소년의 마음건강과 삶의 실태와 향후 발전 방향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토론은 좌장인 청소년마음연구소 허정 소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정경찬 교무부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소년삶의질 연구실 황여정 실장, 국내 1호 위기 협상 전문가인 이종화 교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 김세희 회장 4명의 토론자들이 대한민국 청소년의 마음건강과 삶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연구소가 진행한 조사연구 실태결과에서 청소년 단체활동 등 공동체활동이 청소년 마음건강상태에 대한 유의미한 효과성을 밝혀낸 연구소는 최근 청소년 스트레스 인지율 및 청소년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청소년 생명존중을 위한 교육 교구재 개발 및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확산 캠페인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일상에 생명존중 문화가 형성되도록 체험형 교구재를 활용한 현장파견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생명존중교육을 희망하는 청소년 시실 및 기관에서는 한국청소년연맹 홈페이지 ‘청소년마음연구소’ 게시판을 통해 신청 및 관련 문의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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