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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툰 스튜디오, 웹툰 작가 지원 플랫폼 ‘넥스트툰’ 정식 출시

2024-11-04 10: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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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웹툰 IP 제작 스튜디오 메타툰은 최초로 웹툰 작가 지원 플랫폼 ‘넥스트툰’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웹툰 작가 지원 플랫폼 ‘넥스트툰’은 웹툰 작가에게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온라인에서 한번에 제공한다.

기본적인 구직부터 제작 지원, 작품의 서비스와 유통까지 웹툰 작가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한곳에 모았다. 특히 웹툰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신인 작가도 전문 스튜디오의 자금 지원과 PD의 일대일 도움을 받아 쉽게 데뷔를 준비할 수 있다. 웹툰 작가에 대한 진입 장벽과 기존 아카데미와 같은 오프라인 지원 한계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했다.

(주)메타툰이 넥스트툰을 출시할 때 가장 초점을 둔 것은 웹툰 작가가 직접 원하는 글 또는 웹소설의 작가로 지원할 수 있는 작품 매칭 솔루션이다. 웹툰화 각색 잠재력이 있는 수많은 소설들 중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고 지원 분야를(▲콘티 ▲배경 ▲선화 ▲채색) 자유롭게 결정하는 방식으로 모든 공정의 작가를 모집하면 웹툰화를 결정한다.

이때 넥스트툰은 소설 원작과 웹툰 작가, 웹툰 서비스 플랫폼을 이어주는 중간 매개체로서 관리자, 스튜디오, PD 역할은 물론 제작비를 투자한다. 특히 넥스트툰은 5,000여 개 이상의 3D 스케치업 소품과 배경 에셋을 무료로 제공한다. 상업 웹툰 원고에 사용하는 소품과 배경을 직접 사비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는 웹툰 작가에게 국내 업계 최초로 파격적인 온라인 혜택을 준비한 것이다.
현대부터 동양, 서양식 판타지와 건물, 가구까지 이용자가 소재를 찾아 사용하기 편한 UX를 준비 중으로 작가는 고정 지출 해소는 물론 제작 시간까지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또한 글로벌 다국어 간 원고 자동 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현업에서 계속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주간 6.0일, 일간 9.5시간을 평균 근무하는 작가 노동 시간 완화를 위해 제작 지원 툴을 사용할 수 있도록 베타 버전의 환경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작가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순차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현재 웹툰 작가와 지망생은 넥스트툰 플랫폼을 통해 즉시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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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타툰은 여성향 장르를 주력으로 한 ‘단편 노블코믹스 작화 공모전’을 10월 25일 개최했다. 제작 고료, 수익 정산과 별개로 총 상금 460만원을 지급하는 2024년 4분기 겨울 공모전이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약 8주간 진행한다. 공모는 메타툰이 준비한 그림 콘티를 기반으로 25컷 이상 완성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메타툰에서 준비 중인 8화 이하 단편 웹소설의 노블코믹스 작가로 매칭되고 국내외 대형 웹툰 서비스 플랫폼에 데뷔와 연재 기회를 갖는다. 자세한 공모전 내용은 메타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타툰 관계자는 “웹툰 작가가 되려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자신의 소설을 웹툰화하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하는지 명확히 안내해주는 지침서가 없다. 웹툰 시장은 매일 새로운 신작이 쏟아져 나오는 초격차 성장 시장인데도 그렇다.”며, “넥스트툰을 통해 투고 받는 수많은 소설들이 가치를 더 빛낼 수 있도록 웹툰으로 제작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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