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태그는 소비자가 손쉽게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니히 제품에 부착된 히든태그 라벨을 스캔하면 정품 인증을 바로 할 수 있다.
히든태그를 도입한 니히는 지난 2019년 설립된 브랜드로 의류, 가방, 액세서리, 홈웨어 등 일상을 구성하는 패션 디자인 전반을 특유의 감성으로 전개해 나가며 20대, 30대 타깃을 공략하고 있다.
이러한 니히는 해외시장에서의 판매량 증가 추세와 맞물려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품 이슈를 가품 방지 솔루션으로 해결하는 것과 동시에 200개국의 소비자가 활용하는 히든태그 글로벌 앱의 커뮤니티를 활용해 사용자 간의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히든태그는 독자적인 디지털 암호화 패턴이 적용된 가품방지 라벨/택으로, 정품인증방법은 간단하다. 히든태그가 적용된 제품은 소비자가 히든태그 어플을 설치 후 하단에 있는 스캔 버튼을 터치하고 붉은 사각형 틀에 맞춰 라벨을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정/가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가품으로 인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씨케이앤비 관계자는 “히든태그는 1100개 이상 다양한 브랜드에 적용돼 소비자들 인지도를 확보하였으며, 현재 20개국, 124개 이상의 해외 업체에 직접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정품인증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유통 전 단계에 걸친 실시간 보호를 통한 가품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여 다양한 카테고리의 고객사들에게 브랜드 가치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히든태그는 현재 한국어를 포함하여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총 7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구글, 애플, 중국 10대 앱 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히든태그’는 패션 브랜드, 화장품, 피규어, 잡화, 식품 등 다양한 브랜드에 적용되어 있으며, 라벨 태그를 통해 정품 확인 및 유통경로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