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culture_space’ 서비스는 엠엑스엔 재팬이 2007년 창립 이후 17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와 리테일사는 일본 내 주요 백화점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팝업 스토어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으며, 복잡한 절차와 운영의 번거로움을 줄여 일본 내 판매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엠엑스앤 재팬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가 짧은 기간 내 일본 시장에서 판촉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팝업 이벤트의 기획부터 운영, 물류, 프로모션, 전자상거래 사이트 런칭, 일본의 채널 연결, 리텐션까지의 OMO(online-merge-offline) 마케팅 전반을 지원한다.
interculture_space 서비스는 일본 주요 백화점과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팝업 스토어와 런칭 이벤트를 개최하며, 브랜드에 적합한 오프라인 운영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과의 원활한 연결을 지원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이 외에도, 후속 EC 운영 대행 및 판매 채널 확대를 포함한 일본 온보딩 프로세스까지 지원한다. 인천의 물류 센터를 거점으로 하여 세계 각국으로 제품 공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CBE 시스템을 도입한 물류로 브랜드 제품을 쉽고 빠르게 제공 가능하다.
전 세계 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엠엑스엔커머스 그룹은 인천공항 보세구역에 총 면적 8,284.31평(27,386.14m²)의 5층 대형 물류 센터인 스페이시스원(Spasys1)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물류 센터는 K-Fashion 및 K-Beauty에 대응하는 첨단 CBE 거점으로, 센터를 허브로 삼아 엠엑스엔커머스 그룹은 일본 및 기타 국가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며, 팝업 스토어 운영에 필요한 상품 공급 및 재고 관리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엠엑스엔 재팬은 신세계 백화점의 팝업 프로젝트 시리즈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HYPER GROUND)’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엄선된 한국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엠엑스엔 재팬은 한국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전문으로 하는 마케팅 회사로서 해당 프로젝트의 판매, 물류 및 프로모션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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