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희망조약돌,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손잡고 취약계층 환자 지원

-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함께 안정적인 치료 환경 구축

2024-10-25 15:27:07

SOS 맞춤형위기지원사업 '희망의 조각 더하기' 지원대상자의 모습. 출처: 희망조약돌이미지 확대보기
SOS 맞춤형위기지원사업 '희망의 조각 더하기' 지원대상자의 모습. 출처: 희망조약돌
국내 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이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맞춤형 위기 지원사업인 '희망의 조각 더하기'를 진행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희망의 조각 더하기' 사업은 경제적 및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기존의 복지지원제도로 해결되지 않는 치료 과정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로, 월 80만 원의 정부 지원금으로 생활하면서 반복적인 입퇴원으로 치료비와 유료 간병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배우자는 과거 식당 운영 실패로 가출하여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며, 유일한 아들과도 소통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희망조약돌은 이 환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료 간병비를 지원했다.

희망조약돌의 이재원 사무총장은 “‘희망의 조각 더하기’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희망조약돌은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은 국내 구호 전문 단체로, 다양한 기관 및 병원과의 MOU 체결을 통해 '희망의 조각 더하기' 사업을 비롯한 '올 커버 지원사업' 등 지속적으로 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