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 6관왕이라는 레전드 신화를 만들어낸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배우 톰 행크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기대작인데, 여기에 할리우드 최고의 각본가 에릭 로스의 손에서 영화로 재탄생하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히어는 세대를 초월해 펼쳐지는 시공간 속에서 다양한 가족들의 기쁨, 슬픔, 행복, 상실 등 삶이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로버드 저메키스 감독은 히어에서 얼굴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젊은 시절의 주인공의 모습을 영화 안에 리얼하게 담아내며 또 한 번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준비를 마쳤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영화 제작사로서 우리의 임무는 관객에게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영화 ‘폴라 익스프레스’를 통해 디지털 연기자를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을 통해 그 기술을 계속해서 구축하고 개선했다.
디에이징 기술을 통해 톰 행크스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 ‘히어’는 올 하반기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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