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실루엣과 진중한 감성을 보여주는 브로이어의 의상을 입고 촬영된 화보에서 도경동은 경기에서 보여준 역동적이고 날카로운 모습과 동시에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남성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도경동은 큰 키와 다부진 체격에 대비되는 소년미와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매력을 보여주며 촬영 스텝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파리올림픽 결승전을 겪은 소감과 이후의 각오도 전했다. 결승전을 대하는 자세부터, 결승 무대에 오른 마음가짐, 최고의 결과를 낸 그 순간의 짜릿함까지 결정적 장면을 만들어낸 과정을 얘기했다.

한편, 펜싱 선수 도경동의 지금 이 순간을 엿볼 수 있는 브로이어 패션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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