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9월 9일, 에지오(Edgio, Inc.)는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자발적으로 제11장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이는 회사의 비즈니스 운영을 새로운 소유권 하에 지속할 수 있도록 여러 매각 거래를 실행하기 위한 조치다.
에지오의 CEO인 토드 핀더스(Todd Hinders)는 "이 과정에서 얻는 유연성이 935개 이상의 글로벌 고객에게 비디오 스트리밍 및 웹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지오는 또한 린록으로부터 약 1,560만 달러의 자금 지원을 받는 채무자 인수 자금(DIP Financing)을 확보했으며, 이는 법원의 승인을 받은 후 고객에게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에지오는 제11장 파산 절차의 일환으로 직원 급여 및 복리후생 지급, 주요 공급업체에 대한 지급을 포함한 여러 표준 '첫날' 요청을 제출했다. 이러한 요청이 승인되면 운영 지원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지오의 비즈니스는 비디오 및 기타 콘텐츠의 인터넷 전달을 지원하는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속 웹사이트, 녹화된 비디오 및 라이브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글로벌 컴퓨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에지오는 2022년 림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와 엣지캐스트(Edgecast)의 주식 교환 합병을 통해 현재의 형태로 재편성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2020년 1억 2,500만 달러의 무담보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에지오는 2023년 11월 14일, 린록 레이크와의 2023 신용 계약을 통해 약 7,947만 달러의 담보 대출을 확보했으며, 이는 에지오의 단기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에지오는 현재 2023년 12월 18일에 공인 회계법인이 감사 계약을 해지한 이후 새로운 회계법인을 고용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2023 회계연도 연례 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못해 2023년 신용 계약 및 담보 계약에서 기본적인 위반이 발생했다.
에지오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략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2024년 초부터 여러 전략적 및 재무 파트너와의 협의를 통해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에지오는 이러한 제11장 절차를 통해 자산의 최대 가치를 실현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현재 에지오의 자산 구조는 2023년 11월 14일 기준으로 약 2억 4,450만 달러의 총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우선 담보 대출 및 전환사채로 구성되어 있다. 에지오의 현재 재무 상태는 유동성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제11장 절차를 통해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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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원문URL : 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1391127/000119312524215572/0001193125-24-215572-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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