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컨티넨탈 GT는 ‘007 카트 블랑쉬’에 나온 본드카이다. 포르쉐 718 박스터 S와 벤츠 G클래스는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주인공 유성아가 탄 자동차다. BMW i7은 SBS드라마 ‘굿파트너’의 주인공 차은경의 자동차다.
이런 외제차 슈퍼카들을 비롯해 페라리 SF90, 롤스로이스 뉴 팬텀, 람보르기니 우라칸, 마세라티 MC20 첼로, 아우디 S8, 볼보 XC90, 포드 브롱코, 링컨 뉴 네비게이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지프 그랜드 체로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5세대, 렉서스 LC, 쉐보레 타호, 제네시스 G90, 기아 EV9, 현대 아이오닉 5N 등 다양한 유명 브랜드의 자동차 모델들을 요즈음엔 쉽게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 예로 ‘카사요(CARSAYO)’ 앱에서는 브랜드-모델-세부모델-외장 색상-옵션-구매방법(일시불,할부,리스,장기렌트)-구입시기-구매주체(개인,개인사업자,법인)-선수금-면세항목-인수지역 등 원하는 조건을 맞춤 선택해 48시간 안에 카매니저들로부터 받은 견적 중 가장 좋은 조건으로 선택해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안전하게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자동차 통합 쇼핑 플랫폼 ‘카사요’를 운영하는 카사요㈜의 최용민 대표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이용하는 자동차는 OST나 촬영장소 못지 않게 주인공의 캐릭터를 말해주는 주요 오브제로 기능한다. 캐릭터의 매력에 공감한 분들이 신차를 구매할 때 동일한 감성을 추구하며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카사요는 자동차 금융상품을 직접 운영하고, 26년간 자동차 종합 현장 경험을 통한 딜러 및 에이전시와의 강력한 네트워크로 고객님의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사요㈜의 최용민 대표는 대우, BMW, GM(캐딜락,사브), LEXUS 판매왕 출신으로 제너럴오토모빌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카사요의 CEO이자 한국영업경제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세일즈 신화를 만드는 힘(한국이 낳은 세계적 판매왕의 100억 성공의 비밀)’ 저자이기도 하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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