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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앱 엔프피, '케밋'으로 전면 리브랜딩

2024-08-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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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러브테크 기업 큐피스트가 운영하는 MBTI 기반 성향 맞춤 소개팅 앱 '엔프피'가 ‘케밋(Chemistry+Meet)’으로 리브랜딩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번에 리브랜딩한 케밋은 '낮에도 밤에도 잘 맞는 사람만'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 만남을 약속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케밋은 사용자들이 심리적・신체적 궁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필 문답과 Q&A 기능을 제공하여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최소화했다.

기존 MBTI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사용자 설문조사와 호르몬 특성을 바탕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육체적 만족감을 동시에 고려한 새로운 ‘낮밤궁합’ 기반 매칭 시스템을 선보인다.

큐피스트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500명 중 95.3%의 응답자가 궁합이 관계의 안정감과 행복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특히, 60% 이상의 응답자는 이전 관계에서 상대와의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그 관계를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케밋은 기존의 MBTI 성향 분석을 넘어서 낮궁합과 밤궁합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더 깊이 있는 궁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낮궁합은 신뢰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옥시토신과 관련된 요소들인 연락 빈도나 친구 허용 범위를 포함하며, 밤궁합은 선호하는 스킨십과 같이 도파민에 의해 유발되는 로맨틱한 매력과 성향을 다루고 있어, 사용자는 관계를 시작하기 전에 심리적 안정감과 육체적 만족감을 모두 미리 예측할 수 있다.

케밋의 서비스 기획자에 따르면, 사람들이 관계에서 상처를 받게 되면 관계를 맺는 걸 피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잘 맞는 사람을 만나 상처를 극복하고 싶어한다. 케밋은 그런 트라우마나 스트레스를 피하고자 하는 손실 회피 성향과 외로움이라는 본능 사이에서 예상되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자인되었다고 케밋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큐피스트의 안재원 대표는 "MBTI 성향 분석 만으로는 고객들이 원하는 사람과의 관계 형성을 돕기에 부족함이 있었다"며 "케밋의 낮밤궁합은 사용자가 처음부터 잘 맞는 상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이전 관계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반복하지 않도록 해주는 새로운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한편 큐피스트는 'Satisfy the desires of love'라는 사명 아래 Love-Tech 사업을 전개하는 IT기업으로, 누적 회원 수 670만 명의 국내 대표 데이팅 서비스 글램, 겉궁합과 속궁합을 미리 맞춰보고 만날 수 있는 소개팅 앱 케밋, 국내 유일 셀러브리티 커뮤니티 알파스테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리브랜딩 된 케밋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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